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4월24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24 조회수709 추천수7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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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집 마당에서 한참 동안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찾고 있소?”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제가 잃어버린 열쇠를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열쇠를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모양이군요.”
 
하는 행인의 말에 그는 “그렇진 않소. 그 열쇠는 저 아래 지하실에서 잃어버렸다오.
 
” 행인은 황당하다는 듯이 “예? 아니 그렇다면 저 지하실에서 잃어버린 열쇠를 왜 이 마당에서 찾고 있소?”
 
이 마당이 훨씬 더 밝기 때문이지요. 저 지하실은 어두워서 도저히 열쇠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님만이 우리의 배고픔을 채워 주실 분이요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실 분이신데, 우리는 누구를 찾아 헤매고 있으며 어디에서 안식을 누리려 하고
 
 있습니까?
 
행복의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엉뚱한 곳에서 그 열쇠를 찾고 있는 우리가 아닌지…….
 
 
하느님,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난 저희에게 하늘 나라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
 
세례의 은총이 저희 안에서 열매를 맺게 하시어,
 
저희가 모든 죄에서 해방되어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상속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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