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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4월26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26 조회수665 추천수6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해낼 수 있는 강한 힘을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였더니,
 
연약함을 주시어 겸손하게 복종하는 것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더 위대한 일을 하도록 건강을 주시라고 기도하였더니, 병약함을 주시어 작고 알아주지 않는 선행이라도
 
하게 하셨습니다. 행복해지도록 부유하게 해 달라고 청하였더니, 빈곤하게 하시어 지혜로워지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의 칭송을 받도록 권력을 달라고 청하였더니, 비천함을 주시어 하느님의 권능에 대한 필요를
 
느끼게 하셨습니다.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달라고 청하였더니,
 
목숨을 살려 주시어 지금 있는 것이라도 즐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내가 요구한 것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지만, 내가 바라던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내 자신의 보잘것없음에도 내 무언의 기도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 중에 나는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어느 퇴역 군인의 기도입니다. 그는 주님께 육신의 빵을 청하였으나 영원한 생명의
 
빵으로 자신의 기도를 모두 들어주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주님께서 주시는 빵은 육신을 배부르게 하는 빵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육신을 배부르게 하는 빵을 청하지만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빵은 그러한 세속적이며
 
육신적인 빵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빵은 진정한 생명을 전해 주는 살아 있는 빵입니다.
 
이 생명의 빵을 받아먹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진정 복된 사람일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부활 시기에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저희에게 보여 주셨으니,
 
저희가 하느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 온갖 오류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진리의 말씀을 더욱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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