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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 HUMMING BIRD (벌새 )
작성자배봉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27 조회수526 추천수5 반대(0) 신고

 

 

 

 호버링(hovering) 1 - 벌새 편


 

 

 벌과 같이 작으면서 꽃의 꿀을 먹고 산다하여 그 이름이 ‘벌새’인 무지개 빛의 작은 새를 영어로는 ‘hummingbird(윙윙대는 새)’라고 부릅니다. 벌새는 1초에 50~80번 정도의 엄청난 날개 짓을 하며 날기에 항상 윙윙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작은 새는 평소(平素)에 시속 90Km로 날아다니며, 특별(特別)히 밑으로 낙하(落下)할 때는 시속 100Km의 속도(速度)로 비행(飛行)할 수 있습니다.


 벌새는 몸의 크기가 꿀벌 정도인 5.5Cm의 작은 종(種)에서 22Cm 정도 되는 큰 種이 주로 남(南) 아메리카와 중앙(中央)아메리카 북부(北部)에 320여 種 서식(棲息)하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벌새는 쿠바와 피네스 섬에 서식하는 몸길이 5.5Cm, 몸무게 약 2g에 불과(不過)한 꿀벌새로 현존(現存)하는 가장 작은 조류(鳥類)이고, 가장 큰 벌새는 몸길이 22Cm, 몸무게 20g정도로 南  아메리카 서부(西部)에 서식합니다.


 벌새는 빨리 날 뿐 아니라 특수(特殊)한 비행기술(飛行技術)을 갖고 있습니다. 꽃 앞에 이르러서는 꽃에 앉는 것이 아니라 정지(停止)한 상태(狀態)에서 날면서 부리를 꽃을 향하게 한 다음 정확(正確)히 앞으로 날아 부리를 꽃 속으로 집어넣습니다. 그리고는 충분(充分)한 양의 꿀을 채취할 때까지 마치 꽃 앞에 정지(停止)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부지런히 날개 짓을 하고 있습니다. 꿀을  다 섭취(攝取)한 다음에는 정확히 반대동작(反對動作)으로 뒤로 날아 부리를 꽃에서 빼내게 됩니다.


  벌새가 시속 90Km의 엄청난 속도로 날다가 꽃 앞에서 정지비행(停止飛行)을 할 수 있는 능력(能力)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과학자(科學者)들의 연구결과(硏究結果)에 따르면, 대부분(大部分)의 조류는 날개를 아래로 저을 때에만 추진력(推進力)을 얻게 되는데 벌새는 아래 위 두 날개 짓 모두 추진력을 내며 정지해 있을 때도 앞 뒤 날개 짓 모두 추진력을 갖고 있습니다. 벌새의 날개는 어깨로부터 모든 방향(方向)으로 회전(回轉)할 수 있으며, 이런 날개 구조(構造)로 인하여 앞으로 뿐만 아니라 위, 아래, 옆, 뒤로도 날 수 있으며 꿀을 먹을 때 계속(繼續) 꽃 앞에서 배회(徘徊)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벌새가 이렇게 빨리 날고 꽃 앞에서 정지비행(停止飛行)을 하기 위하여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必要)합니다. 벌새는 에너지원으로 가장 효율적(效率的)인 꽃의 꿀을 사용(使用)합니다. 뿐만 아니라 꿀을 효율적으로 채취(採取)하기 위해 부리는 바늘처럼 생겨 꽃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갈 수 있습니다. 또  길고 가는 혀는 마음대로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으며, 혀끝은 둘로 갈라져 양쪽 끝에 꿀을 담을 수 있는 작은 홈통이 있어 조금도 흘리는 것 없이 꿀을 목구멍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이런 혀로 1초에 13번 꿀을 핥아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꿀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조류학자(鳥類學者)인 요한 몰튼 박사(博士)는 “만약(萬若) 사람이 벌새와 같이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하루에 1,300개의 햄버거를 먹어야 하며 심장(心臟)은 일분(一分)에  1,260번 뛰어야 하고 결과적(結果的)으로 체온(體溫)은 385度로 올라가 우리 몸은 다 타버리고 말 것”이라고 설명(說明)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몰튼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벌새가 영양만점(營養滿點)인 꿀을 하루에 자기 체중(體重)만큼 충분(充分)히 섭취하고, 하루에 12시간(時間)의 긴 잠을 통하여 휴식(休息)을 취하면서 활동(活動)하는 시간을 줄여 체내(體內)에 필요(必要)한 에너지를 조절(調節)할 수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과 명지대 이웅상 교수님의 ‘벌새의 경이로운 생존법칙’을 참조, 발췌하여 작성했습니다.)








                                                호버링(hoverlng)  2로 계속 이어집니다.

이강길

실험을 위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꽃모양의 플라스틱 통에 꿀이 담겨 있다..

양이 조절 되게 ..구리스 트랩으로 되어 있을 거란 생각을 해봤다.

 

이건 분명히 벌이 아니고 Hummingbird Moth(나방)입니다.

나방이 날개짓하는 것과 나비가 날개 짓하는 것과 humming bird가 날개짓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여기에도 버터플라이 이펙트적인 공식이 들어갈까요?

 

 

 

 

 

 

 

 

 

 

 

 

 

 

 

 

 

 

 

 

 

 

 

 

 

 

 

 

 

 

카메라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

아마 초당 날개 짓을 몇번 하나 세는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번역이 가능합니까?

 

humming bird의 날개 짓 모습입니다.

순간정지시 8자모양으로 날개가 역회전을 한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꿀이 있는 꽃 앞에 왔을때 공중에서 순간 정지하는 모습을 삽화로 그렸습니다.

 

교수님 좋아 하시는 도자기 입니다.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는 겁니다.

 

 

 

 

 

유리로 만든 humming bird 입니다. 아주 작은 손가락 만한 것입니다 (확대 10배)

 

 

 

 

 

 

 

 

 

 

 

 

 

 

봉우리 - 김민기
 
 
 
 
봉우리 - 김민기
전인권 Rock 2003년
 
김민기 님의 봉우리에 ■를 누르구...전인권 님의 봉우리에 ▶를 누르면...
전인권 님의 봉우리를 들을 수 있습니당.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죽한 봉우리 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 얘기 해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 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는 생각지를 않았어
나한텐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일 높은 봉우리를 향해오르고 있었던거야
너무 높이 올라온 것일까, 너무 멀리 떠나온 것일까
얼마 남지는 않았는데…
잊어버려 일단 무조건 올라보는 거야
봉우리에 올라서서 손을 흔드는 거야 고함도 치면서
지금 힘든 것은 아무것도 아냐
저 위에 제일 높은 봉우리에서 늘어지게 한숨 잘텐데 뭐
 
허나 내가 오른곳은 그저 고갯마루였을뿐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 거기 부러진 나무 등걸에
걸터 앉아서 나는 봤지 낮은 데로만 흘러 고인
바다 작은 배들이 연기 뿜으며 가고
 
 
이봐 고갯마루에 먼저 오르더라도
뒤돌아서서 고함치거나 손을 흔들어 댈 필요는 없어
난 바람에 나부끼는 자네 옷자락을
이 아래에서도 똑똑히 알아볼 수 있을 테니까 말야
또 그렇다고 괜히 허전해 하면서
주저 앉아 땀이나 닦고 그러지는 마
땀이야 지나가는 바람이 식혀주겠지 뭐
혹시라도 어쩌다가 아픔같은 것이 저며 올때는
그럴땐 바다를 생각해 바다….
봉우리란 그저 넘어가는 고갯마루일뿐이라구
 
하여 친구여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바로 지금 여긴지도 몰라
우리 땀 흘리며가는 여기 숲속의 좁게 난 길
높은 곳엔 봉우리는 없는지도 몰라
그래 친구여 바로 여긴 지도 몰라
우리가 오를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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