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 4월 30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30 조회수568 추천수7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슈바이처 박사가 원주민들의 치료를 위하여 아프리카로 가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은 그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
 
석은지를 설명하며 그 길을 포기하도록 줄기차게 설득하였습니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헨델의 가족들은 그
 
가 변호사가 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의 어머니는 그가 가족 농장을 맡아
 
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길은 여러 갈래로 펼쳐져 있지만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가족이나 친
 
지 또는 타인의 희망이나 바람은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는 데 하나의 참고 사항이지 절대적인 판단 기준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은 이러한 차원을 넘어섭니다. 신앙인의 진정한 자아 실현은 바로 주님의 소명(부르심)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착한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따라가야 하는 주님 목장의 어린양들입니다. 주님의 목
 
소리를 가장한 세상의 유혹들은 모두 주님보다 먼저 온 “도둑이며 강도”입니다.
세상의 목소리에 미혹되어 주님의 목소리를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세상 안에서 길을 잃고 죽음을 맞이할 것입
 
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목소리인 도둑이며 강도들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기 때문입니
 
다. 그러나 주님의 목소리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할 것입니다.
하느님, 타락한 세상을 성자의 수난으로 다시 일으키셨으니,
 
저희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주시어, 죄의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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