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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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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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것일까요? 하느님에 대한 지식이라면 신학자가 되어야겠지요.
계율이라면 꼼꼼하게 자기 생활을 돌보는 민첩함이 필요합니다.
가끔 단식하고 주저 없이 십일조를 내려면 생활이 넉넉한 사람이 유리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조차 과부의 헌금처럼 정성이 배어 있지 않다면, 하느님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담겨 있지 않다면 공허한 나팔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나에게 그분이 얼마나 절실한 존재인지 묻고 또 물으며 때로는 절망하고 때로는 희망을 거는 신앙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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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그랬듯이」 중에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