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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오 신부를 치유해 주신 성모님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2 조회수746 추천수5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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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사랑하는 아들, 비오 신부를 치유해 주신 성모님

비오 신부는 일생 동안 여러 호칭으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무척 공경했다. 그 중에서 비오 신부와 가장 가까웠던 마리아의 이름은 파티마의 성모님이다.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비오 신부는 1918년 9월 20일 오상을 받았고 성모님은 1917년 5월 13일에서 10월 13일까지 파티마에 발현하셨다. 이 사건들이 일어난 날짜가 이렇게 가까운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그 사건들은 하느님의 시간을 반영한다.
마리아께서 주신 “기도, 희생, 보속, 공동구속적인 사랑”에 대한 메시지는 비오 신부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바로 그의 생의 사명이 되었기 때문이다. 비오 신부는 이 메시지를 듣고 파티마 성모님께 마음을 향했다. 그리고 결국 “푸른군대 영적 아버지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위중한 병

비오 신부는 파티마의 성모님과 관련하여 아주 깊이 감사할 큰 은총을 체험한 적이 있다. 성모님께서 그를 기적적으로 치유해 주셨던 것이다.
1959년 4월 비오 신부는 기관지 폐렴, 늑막염 그리고 화학요법이 필요한 암이 라는 진단을 받아 9개월 동안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다. 그 결과 그는 미사도 집전할 수 없었고 고해성사도 줄 수 없었는데, 이것은 비오 신부에게 진정 커다란 십자가였다. 그가 “죽을 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문이 로마 교황청에까지 퍼질 정도로 그의 병은 위중했다.
그런 때에 마침 파티마의 순례 성모상이 이탈리아 전역을 순례하고 있었다. 8월 5일 순례 성모상은 헬리곱터로 산 비오반니 로톤도에 도착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성모님께 간구하고 성모님을 보기 위해 왔다. 그 다음날 오후 성모상은 비오 신부를 위해 제의방에 모셔졌다. 그는 크게 감동하여 성모상에 입을 맞추고 둘레에 묵주를 놓았다. 그러나 너무나 몸이 쇠약해져 있었기에 고통스러워 하는 그를 수사들은 즉시 침실로 옮겼다.


기적적인 치유

순례 성모상을 태운 헬리곱터가 이륙하기 바로 직전 비오 신부는 함께 있는 수사들에게 “좀 도와 주세요“ 라고 청했다. 그들은 그를 침대에서 일으켜 창문 곁으로 데리고 갔다. 헬리곱터가 막 이륙하면서 비오 신부에게 작별하듯 세 번이나 수도원을 회전하더니 북쪽으로 날아갔다.
헬리곱터 안의 성모상을 보면서 비오 신부는 소리쳤다.
"저의 어머니, 어머니께서 이탈리아에 오신 이래로 저는 계속 병으로 누워있었습니다. 떠나가시는 이 순간에도 어머니는 저를 이대로 내버려 두실 건가요?"
그 순간 갑자기 헬리곱터가 주위를 빙빙 돌더니 수도원쪽으로 다시 방향을 돌렸다 그 일이 있은 뒤 헬기조종사는 그때 자신으로 하여금 방향을 돌리지 않을 수 없게 했던 힘에 대해서 증언했다.

그는 창문 곁에서 성모님께 소리치고 있는 비오 신부를 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때 비오 신부는 자신의 몸을 관통하며 흐르는 기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펄쩍 뛰며 소리쳤다. “나는 치유받았어.”
그의 치유는 너무나 완벽해서 퇴원 후 즉시 자신의 모든 일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그후 비오 신부는 제의방에 있는 장식 탁자 위에 파티마의 성모상을 모셔두고는 미사하러 갈 때나 끝나고 돌아오면 즉시 성모님과 만났다. 그는 매일 미사 후에 파티마의 성모님의 발치에서 성모님의 사랑어린 보호에 대해 열렬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곤 했다.

(마리아 2002년 9~10월 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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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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