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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체 후 묵상 (5월3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3 조회수758 추천수4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열두 사도들 가운데 하나인 필립보 사도의 얘기는 요한복음(1,43-46)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필립보를 제자로 부르신 곳이 세례자 요한이 세례를 베풀었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 근처였기 때문에, 학자들은 필립보가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간택된 필립보는 나타나엘을 찾아가 자신이 메시아를 만났다고 고백합니다.
 
그 사실을 미심쩍게 여기는 나타나엘에게 필립보는 “와서 보시오.” 하면서 그를 예수님께로 이끌어 줍니다.
 
이 “와서 보시오.”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부르실 때 사용한 표현입니다.
 
필립보는 나타나엘이 자신처럼 예수님을 직접 만나 봄으로써 그분의 제자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서
 
 이 표현을 썼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처럼 필립보는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성경에 동명이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제베대오의 아들이고
 
다른 한 사람은 알패오의 아들인데, 오늘 우리가 기억하는 야고보는 알패오의 아들로서
 
‘작은 야고보’라고도 불리는 사도를 말합니다. 작은 야고보라고 불리는 것은
 
 성경에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에 비해 훨씬 적게 언급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해마다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을 기꺼이 지내게 하셨으니,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희를 성자의 수난과 부활에 참여하게 하시어,
영원히 주님을 뵈옵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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