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3 조회수564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4주간 목요일
2007년 5월 3일

☆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돌아가신 지
사흘 만에 되살아나셨다고 강조하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를 비롯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신 사실을
상기시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만찬의 자리에서 "아버지를 뵙게" 해
달라는 필립보 사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ㄴ.9ㄷ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14
그때에 6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95

봄산하늘소 !

하늘에서
날아내려

산비탈의
자갈밭 갈아

포근포근
만들었을까

여기저기
갈아엎어

새로운 씨앗
뿌리도록

묵은 논밭
쟁기질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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