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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5월5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5 조회수477 추천수7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은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에게 크나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렇듯 우리가 당신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기다리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기를 바라십니다.
척박한 사막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기쁨은 바로 비가 많이 오는 것입니다.
 
어느 한 사막의 주민들은 농작물의 씨앗을 뿌려 놓고 언제나 자신들의 신에게 기우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희한한 것은 그들이 기우제를 지낼 때마다 어김없이 비가 내렸다는 사실입니다. 수십 년째
 
한 번도 예외 없이 비가 내렸는데,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주민들이 날마다 기우제를 계속해서 지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자기들의 신께서 반드시 비를 내려 주실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냈기에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믿음과 희망이란 바로 이러한 자세가 아닐까요?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파스카의 신비가 저희 안에서 언제나 살아 움직이게 하시어,
 
세례로 다시 난 저희가 하느님의 보호를 받아 많은 열매를 맺고,
 
영원한 기쁨에 이르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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