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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모님께.. ~♣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6 조회수645 추천수4 반대(0) 신고

 

 

                    ♣~  성모님께.. ~♣


5월엔

연초록 기도의 숲길에서

더욱 가까이

우리를 부르시는 어머니

예수님과 함께

사랑의 승리자가 되신

은혜의 성모님.


매일의 삶이

우리에게 낳아 주는

기쁨과 슬픔

이 세상이

우리에게 낳아 주는

희망과 절망.


이 모두를

당신이 팔에 안은 예수 아기처럼

소중히 받아 안아 키워서

하느님께 드리는

우리의 봉헌 예물이 되게 하소서.


마음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을

성급하게 토해 버리기보다

당신처럼 곰곰이 생각하고

깊이 새겨듣는 지혜의 사람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께 청하여

모자라는 포도주를 많게 하신

사랑의 성모님.


우리도 당신처럼

예수님께 대한 깊은 신뢰로

그분의 도움을 청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5월엔

항아리가 많은 기도의 집에서

더욱 가까이

우리를 부르시는 어머니.


아직 비어 있는

우리네 삶의 항아리에

은총의 물을 가득 부어

우리에게 필요한 겸손과 온유

이 시대에 필요한 평화와 기쁨이

향기로운 포도주로 넘쳐날 수 있도록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께 전구하여 주소서. ~♣~/李海仁 任.


♥∞♣~♥∞♣~♥∞♣~♥∞♣~♥∞♣~∞♣~♥∞♣~♥∞♣~♥∞♣


 

 

성모의 노래(가톨릭 기도서) / 도움: 원종인[요왕] 형제님.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신 뒤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하셨다.
그 때 엘리사벳의 찬송을 들으시고
성모님께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송하신 노래이다.


 

성모의 노래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오이다.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주시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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