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 마음.. ~♣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

저희는 예수님을

더 많이 생각합니다.

어려서는 나처럼 엄마 품에 안기시고,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이를 품에 안고 축복하시며

하늘나라 얘기를 들려주시던

참 부드럽고 따뜻한 예수님 마음.

저희는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합니다.

불쌍한 사람 아픈 사람

두루 찾아다니시며

정성껏 위로하고 보살펴 주신

참 넓고 깊은 예수님 마음.

죄인을 용서하실 때는

어진 아버지 같으셨고

열심히 설교하실 때는

선생님 같으셨고

들에 핀 들꽃들을 바라보실 땐

시인 같으셨을 예수님 마음.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땐

큰 소리로 아버지를 부르시며

괴로움과 아픔에 무너지시고

창에 찔리신 예수님 마음.

죽음 후에 다시 부활하시어

승리의 큰 기쁨을 세상에 가져 오신

참 놀랍고 새로운 예수님 마음.

내 작은 마음이

그 크신 마음을

어떻게 모두 헤아릴 수 있을까?

하지만 예수님을

더 많이 알고 싶다.

더 많이 닮고 싶다.

예수님 마음처럼

빨간 장미가 핏빛으로 타는 6월엔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해야겠습니다. ~♣~[미리 가본 예수 성심 성월]/李海仁 任.

Vidi aquam egredientem de templo, a

latere dextro, alleluia: et omnes, ad quos

pervenit aqua ista, salvi facti sunt, et

dicent alleluia, alleluia.

성전 오른편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보았노라,

알렐루야: 그 물이 가는 곳마다 모든 사람이

구원되어 노래하리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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