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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이 너무나 존귀해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8 조회수706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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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이 너무나 존귀해서

1. 우리는 돈이나 명예보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바오로는 자랑거리가 참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율법과 규례를 엄격하게 지키는 바리사이로서 유대교의 모든 규정을 빠짐없이 지키려고 힘썼습니다. 더구나 로마의 시민권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오로는 조금도 부족할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알고 난 이후, 바오로는 그런 것들을 무가치한 것으로 여겨서 모두 다 버렸으며,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고 그분에게만 소망을 두었습니다.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것들을 쓰레기로 여깁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있으려는 것입니다.(필리 3, 8-9)’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 한 분만 있으면 다른 모든 것은 다 잃어버려도 좋다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후 일본경제가 한창 다시 일어설 때, 일본의 한 대기업이 미국 일류대학 출신의 고급 엔지니어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급적 박사학위도 있고 일본어도 능숙한 미국인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오랫동안 수소문한 끝에 마침내 그런 사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신학까지 마친 다음,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에게 즉시 높은 대우와 여러 종류의 혜택을 약속하면서 자기들 회사에 와 줄 것을 제의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주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보수가 적어서 그러는 줄 알고 더 파격적인 제안을 했지만 그의 대답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론, 대우는 충분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일거리가 나의 삶을 바칠 만큼 그렇게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야 참으로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2.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나서 주님과 하나 되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는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오는 불쌍한 둘째 아들을 아무 조건도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지난날의 잘못도 따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둘째 아들이 볼 때에 너무나 황송할 정도로, 그 아버지는 아들에게 극진한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러한 아버지의 참 사랑을 깨달은 그 아들은, 그 후 아버지와 온전히 하나가 되어서 서로 사랑하고 아끼면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리라 여겨집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그 지극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우리가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차
례입니다. 그래야 주님의 말씀을 자세히 들을 수가 있으며,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써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 하느님의 은총과 그 사랑을 기대한다면, 하느님과 하나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바오로는 자신은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버렸다고 했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 합니다. 정말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인생 살기를 원한다면, 그래서 하느님의 도우심을 받아 참으로 가치가 있는 인생 살기를 원한다면,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귀하게 여기던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물론,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 목표는 부활입니다. 진정 부활을 원한다면, 십자가를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진정 무엇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까?

하느님만이 우리 인간의 모든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인간이 되어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헛되고 불쌍한 인생을 깨끗이 청산하고 참으로 가치있는 인생을 살게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이러한 거룩한 뜻을 잘 깨닫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인지 바로 알고 깨달아서,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성직자 정수환님 많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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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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