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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포도나무(예수님)와 가지(나)(요한복음15,1~27)/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9 조회수1,029 추천수10 반대(0) 신고

2007년 5월 9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예수는 참포도나무(요한 15,1~27)

 

요한복음 14장에서는

예수님은 천국가는 길이고

진리이고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즉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말씀이 천국가는 길이라고 이야기 하시고는,

이 말씀이 성령으로 바뀌고,

 

성령은 요한복음 15장에서는

성령의 열매로 설명을 하시고는

 

요한 17장에서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일치하여 삼위일체로

우리들 안에 사랑으로 계신다는 것을 설명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포도나무를 의인화해서 먹음직한 포도송이를 통해서

성령의 열매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참포도나무는 예수님이시고 생명나무라는 것입니다.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 민족들이고

엉겅퀴 나무(마른 나무, 루카 23,31)는 이방 민족들이라는 것입니다."

 (마태 7,15~19)

 

요한복음 15장은

새 언약의 성취장이고, 제자사역의 장입니다.

 

요한 14,12에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는 일보다 더 큰 일을 사도들이 한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사도들 안에 들어가셔서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일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자사역입니다.

 

또는 7 성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또는 레마사역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즉 세례성사를 받을 때

참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가지인 사도들이 하나가 될 때,

열매인 말씀의 능력이 사랑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은 선악과나무이며(나쁜 나무, 마태7,17),

요한복음 15장은 생명나무(좋은 나무, 마태7,17)입니다.

 

포도나무, 생나무, 푸른 나무(루카 23,31)는 

생명나무인 예수님을 상징하는데

참이라는 헬라말은 ‘알레데이아’로서 ‘진리’라는 말입니다.

 

진리 포도나무라고 말하는 것이 어색해서 참포도나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5,2에서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해서

들포도가 되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서 예수님께서는

묵은 포도주는 율법을 상징하고

새 포도주는 새 복음을 상징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포도와 포도주는 성령의 열매를 상징하며

새 계약을 상징합니다.

 

 

1  “나는 참 포도나무(생명나무 상징)요.

     내 아버지(성부 하느님)는 농부이시다.

 

2  열매(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3)를 맺지 않으면서 내게

   붙어 있는 가지는 그분이 쳐 내시고, 열매 맺는 가지는 깨끗이

   손질하여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하십니다.

 

설명: 가지는 헬라말로는 ‘클라스마'로,

      포도나무 가지인데

      바오로 사도는 지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즉 주님과 관계를 맺으면 제자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가지라고 했는데

이 '많다'는 뜻은 더 '질이 좋은' 가지라는 뜻입니다.

질이 좋다는 뜻은 성령의 열매를 말합니다(갈라5,22~23).

 

질이 나쁜 열매는 육의 열매이며

들포도를 의미합니다(갈라 5,19).

 

3  내가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그대들은 깨끗합니다.

 

설명: '깨끗하다'는 말도 헬라말의 뜻은 '카다로스’인데

       이 뜻은 말씀으로 죄(원죄) 사함을 받고

       영혼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어오면은 한 빵 한 몸이 형성되고 한 영이 되어

       말씀 안에 머물게 되면 열매인 사랑이 오는데,

       이 죄 사함을 받게 되니까.

       마냥 기쁨이 오고 자유가 오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부활영광 상태입니다.

 

4  내 안에 머무시오.

   나도 그대들 안에 머물겠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고도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는 없는

   것처럼,그대들도 내 안에 머물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5  나는 포도나무요 그대들은 가지입니다.

   내 안에 머무는 사람, 그리고 내가 그 안에 머무는 사람,

   그런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6  만일 네가 내 안에 머물지 않는다면

   잘려진 가지처럼 밖에 던저져 말라 버립니다.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서 불에 던지면 그것들은 타 버립니다.

 

7  "그대들이 내 안에 머물고 내 말(레마)이 그대들 안에 머문다면,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청하시오.이루어질 것입니다(마태 7,7).

 

설명: 말씀이 이루어져서 사랑차원으로 되어서

      기도를 드릴 때 기도 응답이 빨리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레마 말씀이 머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8  그대들이 많은 열매를 맺어 내 제자가 되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십니다.

 

설명: 생명의 열매인 성령의 열매를 맺고 그 후에

      사람을 살리는 말씀사역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과 피를 먹어라." 하시는 말씀은

       말씀 안에서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말씀을 먹으면 몸이 자라서 몸이 형성이 되고

      그 후에는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되는 것입니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그대들을 사랑했습니다. 

   내 사랑 안에 머무시오(고린도 전서 13,1~13).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 사랑 안에 머무는 것처럼,

    그대들이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 것입니다. 

 

11  내가 이런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그대들 안에 있고

    그대들의 기쁨이 가득 차기 위해서입니다.

 

설명: 기쁨은 성령의 열매인데

      요한 8,32에서 "진리가 자유케 한다."는 뜻은

      진리말씀이 우리들 안에 들어 오면,

 

      나를 지배하고 있던 죄인 사탄, 마귀가 죽고

      내가 죄사함을 받기 때문에

      마냥 기쁘고 죄에서 해방이 되었으므로 자유가 오는 것입니다.

 

      로마서 8,1~2에서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율법에서 자유케 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12  내 계명은 이렇습니다.

    내가 그대들을 사랑한 것처럼 그대들도 서로 사랑하시오.

 

13  벗을 위해 목숨('퓌쉬케'는 혼, 즉 마음을 의미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지닌 사람은 없습니다.

 

14  내가 명하는 것을 행하면 그대들은 내 벗입니다.

 

15  나는 그대들을 종이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대들을 벗이라고 불렀습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16  그대들이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그대들을 뽑았습니다.

    그대들이 떠나가서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도록,

    또 내 이름으로 그대들이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모두 그분이 주시도록 그대들을 내세웠습니다.

 

17  내가 명하는 바는 이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시오."

 

세상(육)이 제자(영)들을 미워(박해)하다(요한 15,18~27).

 

마태복음 5,10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복되어라. 나 때문에 복음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은

늘 나라가 그들 것이다."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은

박해를 받는 것은 소금이 짠맛을 내고,

복음의 빛을 내기 때문에 박해가 오는 것입니다.

 

참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가지인 내가 하나가 못 되면은 영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육의 열매 맺어서

예수님과 성도들을 박해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 자신의 안에서 영과 육의 싸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는지

육의 열매인 시기 질투로 살아가는지 잘 생각을 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변화가 되어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로 살아가지 못하고

육의 열매인 시기, 질투, 미움으로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을 박해하고 성도들을 박해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죄이고,

내가 기쁘게 살지 못한 것이 죄이고,

평화롭게 살지 못한 것이 죄이고,

 

참지 못하고 싸우는 것이 죄라는 것이고,

친절하지 못한 것이 죄라는 것이고,

용서해 주지 못하는 것이 죄이고,

 

내가 남의 잘못을 비방하고

남의 결점을 심판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알게 될 때,

 

나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내가 어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

나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박해하는 것입니다.

 

즉 성령의 열매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성령의 빛으로

비추워 줄 때,

어둠이 나타나기 때문에 박해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죄를 지적했기 때문에

박해를 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헤로데왕의 육적인 죄를 지적했기 때문에

죽음을 당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증거하면

예수쟁이라고 박해를 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증거할 때 많은 박해를 받으시면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내 입에서 남을 칭찬하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말이 나오면

영의 사람이고,

 

남을 심판하고 저주하는 말이 나오면

나는 사탄의 앞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천국, 불평지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 입을 통해서

 

성령의 예언이 나오는가,

사탄 마귀의 예언이 나오는가 잘 성찰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육으로 살아가는 것이

매일매일 예수님께 십자가에 못을 박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육적인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 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나의 육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으로 다시 태어나서

사랑의 사람으로 부활하는 것이 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18  "세상이 그대들을 미워하거든

    먼저 나를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 두시오.

 

19  만약 그대들이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그대들을 자기 사람이라며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내가 그대들을 세상에서 뽑았으니

    바로 그 때문에 세상이 그대들을 미워합니다. 

 

20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내가 한 말을 상기하시오.

    사람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그대들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으면 그대들의 말도 지킬 것입니다.

 

21  그러나 그들은 이 모든 것을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할 것입니다.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22  내가 와서 말하지 않았던들 그들은 죄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죄에 대해 변명할 구실이 없습니다.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내 아버지까지도 미워합니다.

 

24  다른 누구도 하지 못한 일들을 내가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던들

    그들은 죄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을 보고도 나와 내 아버지를 워했습니다.

 

25  그래서 그네 율법에

    "그들이 공연히 나를 미워했다."고 씌어 있는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26  내가 아버지로부터 보낼 협조자,

    곧 아버지로부터 나오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이 나에 관해 증언하실 것입니다.

 

27  그리고 그대들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 에 증언할 것입니다.”

 

설명: 내가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 갈 때 박해가 오고,

      성경 말씀을 영차원으로 전할 때 박해가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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