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빠다킹 신부의 자전거 여행
작성자이미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11 조회수803 추천수3 반대(0) 신고

 

여행을 마치며...

(2007년 5월 10일 오후)

 

 

 

 

 

 안녕하세요? 빠다킹 신부입니다. ㅋㅋㅋ

 

그동안 제 소식이 궁금하셨죠? 다행히 단도리 신부가 소식을 올려 줘서... 여행후기를 올리지 못한 이유를 아실 것입니다. 지금 여행은 모두 끝났습니다. 완주를 했지요. 총거리... 첫날 93Km, 둘째날 91Km, 셋째날 42Km... 그러면 총 226Km 입니다.

 

지금은 자전거 완주를 끝내고 찜질방에 있는 피씨방에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비싸네요... 20분에 500원.... 메일 확인하고 나니까.. 벌써 20분이 지나버려서 지금 500원 더 넣었습니다. ㅋㅋㅋ

 

그렇다면 제가 여행했던 곳은 어디일까요? 그리고 누구와 여행을 했을까요?

 

여행장소는 제주도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4명의 신부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구월1동 성당의 정인화 신부님, 교구청의 김일회 신부님, 만수1동성당의 조용수 신부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은 '이쯤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장난 아닙니다...

 

그 내용을... 내일부터 사진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떤 분들은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어요... 아니.. 제주도에서 피씨 없는 곳이 어디있냐고... 물론 없습니다. 어디에나 컴퓨터는 다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첫째날은 너무나 비싸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1시간에 만원이랍니다. 허... 억.... 둘째날은... 비(雨)가 주룩주룩 내리는데 시골로 들어가서.. 피씨방이 어디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러니까 오늘 아침.. 나오는데... 있기는 하데요... 읍내에.. 아무튼.. 있었지만.. 여건상 갈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 그럼...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죠...

 

요놈의 피씨방은... USB 포트가 아예 없어서...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그래도 상태는 아주 양호하니까요.. 내일 모레.. 새벽 묵상글과 함께 하는 여행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저는 이제.. 조금있다가 인천으로 갑니다~~~~

 

BYE~~~ JEJU!!!

 

>>>>>>>>

 

 

 

 Flight of the Bumble-Bee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