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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억에 남는 말 한마디.'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11 조회수802 추천수3 반대(0) 신고
 

“기억에 남는 말 한마디.”


오래 전에

나는 아주 감명 깊은

영화 한 편을 보았다.


그것은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불’이라는 것이었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순간순간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특히 마지막 장면의 이 한 마디 말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인생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


주는 마음은 사랑의 마음이다.

그러므로 위의 말은,


‘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理想은 욕망과 달라서

단순히 먹이를 구하고 순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보다 궁극적인

어떤 것을 원하는 마음이다.


사람은 또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동물과 구별된다.


따라서 인간은

사랑하기 위해 산다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우리는 그 ‘사랑’을

모두 이해하고 알게 될 때,


인생의 모든 것을

터득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김 정 수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가뭄 끝의 단비’

‘목 타는 갈증에 물 한 모금’

‘찌는 듯한 한 여름의 시원한 소나기’


이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인 것이다.


우리는 거저 받은 생명의 은총으로

이 세상을 살고 있으므로,


우리 생의 목적은

바로, 이웃을 향한 우리의 역할을 찾아

행하는 것이리라.


조건 없이 행하고, 조건 없이 베풀면

거기서 얻게 되는 순수한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에게 보람으로 찾아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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