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 눈길 아래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17 조회수445 추천수3 반대(0) 신고

 

나는 성모님의 젖먹이가 되고 싶다...

 

내 엄마의 가장 작은 막내아기가 되고 싶다...

 

그래서...

엄마의 눈길이 늘 나에게서 머무르기를 바란다...

 

잠시도 그분이 내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되기를 바라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위는 울음을 터뜨리는것 뿐...

그 울음으로 엄마젖을 얻기위해...

 

오늘도 난

울음을 터뜨린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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