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 연 꽃
작성자박계용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25 조회수633 추천수8 반대(0) 신고
 
 
* <부끄러움> -허난설헌의 采蓮曲-

 

맑은 가을 호수에

옥 같은 물 흐르는데,

연꽃 무성한 곳

목란배 매어 두고.

님 만나 물 건너로

연밥을 던지고는,

남의 눈에 띄었을까

반나절 무안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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