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5월 25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25 조회수1,018 추천수11 반대(0) 신고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인도의 위대한 사상가이며 지도자였던 간디는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입니다.
 
는 변호사가 되어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독립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마침내 1947년 7월 독립을 일구어 냅니다.
 
그러나 그는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융화를 위하여 노력하다가
 
힌두교도가 쏜 총탄에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생전에 그는 국가가 멸망의 길로 나아가는 일곱 가지 조건을 이야기하며 염려하였습니다.

곧, 원칙 없는 정치, 윤리 없는 경제, 노동 없는 자본,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양심 없는 쾌락, 희생 없는 믿음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을 사랑하느냐고 세 번을 되풀이하여 물으신
 
다음에 당신 양들을 잘 돌보라고 부탁하십니다. 또한 그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베드로는 박해와
 
순교의 고통을 희생으로 받아들여야 함도 말씀하십니다.

간디가 이야기한 것처럼 ‘희생 없는 믿음’은 올바른 국가를 유지할 수 없는 조건이 될 뿐 아니라,
 
올바른 교회를 유지할 수 없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희생을 회피하고
 
두려워한다면 이는 결코 올바른 신앙생활이 아니며, 우리 교회를 허물어뜨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이처럼 자신의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삶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주 하느님, 그리스도의 영광과 성령의 빛으로 저희에게 영원한 세계를
다시 열어 주셨으니, 이 위대한 은혜로 저희가 더욱 굳은 믿음을 갖게 하시고,
더 열심히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게 하소서.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