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거짓자아'는 언제나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25 조회수598 추천수6 반대(0) 신고
 

“거짓자아” - 5)


우리는 반드시

우리자신의 거짓자아와 맞서

싸워야 한다.


싸움의 첫 단계,

내 자신이

‘거짓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거짓자아’가 작용할 때

알아보기 시작해야 한다.


‘거짓자아’는  

여과 장치와 같이 작용하여,


듣고 싶지 않은 것은

걸러 내기 때문이다.


즉, 내 자신을 만족시키는 것만

들으려합니다. 


그리고 다음처럼 외칩니다.


① 자신의 감정을 쫓아내거나 숨기려하지 말라!

② 느끼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것은 극히 인간적이다.

   자신이 느끼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라 !

③ ‘나는 화가 난다.’, ‘나는 혼란스럽다.’

   ‘나는 속상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너무 슬프다.’ ‘자신에게 귀를 기울여라!’


거짓자아의 영역은,

영적인 것을 포함한

우리 삶의 모든 영역과 활동에

확산되어 있다.


단지, 우리는 종종

그 결과를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실제로 우리의 어두운 면을 직면해서,

 

삶을 이끌어가고 있는

숨겨진 동기들을 알아챌 수 있도록

도와줄 어떤 영적수련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특별히 우리가 영적인 삶으로 이끌 때,


거짓자아가 활동하는 때를

알아보는 것이다.

               -향심기도 입문서-

생활묵상 :


이 세상을 살면서

조금도 남을 의식하지 않으며 살면서도,


타협과 조화를 부르짖은 사람이야 말로

‘거짓자아’에 사로 잡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기의 허물에 웃을 수 있는 사람만이

타인의 잘못에 대하여 아량을 갖고 웃어넘길 수 있다.


지나친 완벽 주의로 남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자기도 언제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음을 생각하고,

 

‘그럴 수 있는 일이야 !’하며

어떤 경우든지 참고 넘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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