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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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31 조회수599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8주간 목요일
2007년 5월 31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 말씀의 초대
스바니야 예언자는 이스라엘에게 기쁨의 메시지를 전한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내리신 판결을 거두시고, 그들의 원수들을
쫓아내셨기 때문이다. 이 희망의 메시지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될 것이다(제1독서). 성모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여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다. 겸손한 자를 높이신
하느님께서는 이제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시어
그 자비가 후손 대대로 미치게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45 참조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님,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셨으니,
    성모님께서는 정녕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56
39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23

장미꽃 이슬 !

부르심에
순명하시는

밝고 맑은
청초함이여

꽃잎 같은
성심으로

가시밭
걸으시어도

감사 찬미
그치지 않고

발자국마다
희망 떨기
맺어놓으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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