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02 조회수52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8주간 토요일
2007년 6월 2일

♤ 말씀의 초대  
지혜는 깨끗한 마음으로 청하여야 한다. 지혜 또한 은총인
까닭이다. 마음을 흐리게 하는 것은 여러 가지이다.
들뜬 생각에서 벗어나 맑은 정신을 지니는 것이
순결한 마음의 시작이다(제1독서).
남의 허물을 들추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눈앞의 이익 때문에 그런 행동을 버젓이
저지른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예수님의 약점을 찾고 있다. 추한 모습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6ㄱ.17ㄷ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라.
◎ 알렐루야.

복음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7-33
그 무렵 예수님과 제자들은 27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 성전 뜰을 거닐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와서, 28 예수님께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또 누가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소?”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에게 한 가지 물을 터이니 대답해 보아라.
그러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 31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터이니,
32 ‘사람에게서 왔다.’ 할까?” 그러나 군중이 모두 요한을
참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군중을 두려워하여,
33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25

새벽 별 !

할 수 없이
별이 지면

하늘 땅
산천초목

어스름으로
가리고

눈물로
젖어드네

방울방울
걷히기 전에

눈부신
저 햇살


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떠오르는
성심의 품에

안기시옵니까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