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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6월6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06 조회수572 추천수11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부활은 소생이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생명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느님의 개입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사두가이들이 엉뚱한 질문을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능력을 모르기에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답하십니다.

죽은 다음의 세계는 우리 인간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렇게나 질문하고 쉽게 답합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이야기, 곧 한 여인이 일곱 형제와 혼인한다는 설정 또한 얼마나 유치한 생각입니까?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조용히 이르십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을 모르면 잘못 질문하기 십상입니다. 억지를 부리고 고집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익은 벼는 고개를 숙입니다. 익지 않은 벼는 알맹이가 없어 바람에 날립니다.
 
 빈 수레가 요란한 것과 같습니다. 성경을 읽지도 쓰지도 않는 사람들이 부활에 대해서는
 
더 요란하게 이야기합니다. 사두가이들과 다를 바 없는 행동입니다..
.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주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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