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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크랩] 유럽여행 제2일[파티마/성모마리아 대성당]/ 포루투갈 사진*
작성자최익곤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06 조회수572 추천수4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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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마 대성전 외부전경 및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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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전 내부 전경 및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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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 왼쪽에 있는 촛불봉헌처



폴투갈의 수도 리스본(LISBOA : 리스보아 - 스페인 사람들은 이렇게 부른다)에서 북쪽으로 약100km 떨어진 성지 파티마.
1917년 제 1차 세계대전이 한참이던 5월 13일, 파티마 근처의 코바 다 이리아(Cova da Iria)에 있는 한 들판에서 양치기 목동인 세 어린이인 10살의 루치아 도스 산또스(Lucia dos Santos)와 그녀의 사촌동생 프란치스꼬(Francisco 7살), 그리고 히야친따 마르타(Jacinta Marta 9세)는 양들을 돌보던중 떡깔나무에 한 줄기 빛이 보이면서 한 여인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이 여인이 곧 성모 마리아 였다.

성모 마리아는 이들에게 나타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그리고, 전쟁의 종식을 위해 기도 하라고 이르시면서앞으로 5개월 동안에 매월 13일에 하늘에서 내려와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하였다.
그 후, 6월 13일, 7월 13일, 8월 13일에도 계속해서 발현하였고, 9월 13일에는 전쟁이 끝나도록 로사리오를 바치라고 이르셨다. 마지막 10월 13일, 성모님께서는 당신을 "로사리오의 모후"라고 알려 주시고, 계속하여 기도하고 보속하라고 이르셨다.

성모 마리아는 이들 어린이에게 무서운 지옥에 대한 비젼과 2차대전의 발발과 소련 공산주의의 몰락을 예언하는 세가지의 계시를 전하였으며, 마지막 세번째 계시는 루치아에 의해 비밀리에 교황 요한
23세에게 전달되었다.

어린이들이 목격한 환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1930년 10월 13일 이였다.
이에 대해 레이리아의 주교는 오랜동안 조사와 검토를 한 뒤에 코바 다 이리아에서 로사리오의 성모 공경을 허가했던 것이다.

성모 마리아의 발현 얼마 뒤에 두 어린이는 선종하였는데, 성모님의 발현은 보았으나 말씀은 듣지 못했던 프란치스코는 1919년 4월 4일에 선종했고, 동생 히야친타는 1920년 2월 20일에 하느님 품에 안겼다. 유일한 생존자인 루치아는 수녀가 되어 파티마 인근에 있는 수녀원에서 살았으며, 이 루치아 도스 산토스 수녀는 코임브라에 있는 가르멜 수녀원에서 2005년 2월 13일 97살의 나이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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