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겸손하려면 자신을 알아야 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07 조회수855 추천수4 반대(0) 신고
 
“겸손하려면 자신을 알아야한다.”

아빌라의 셩녀 데레사는,
“겸손은 영적 건물의 기초이고
 하느님은 그런 기초 없이는
 결코 집을 짓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겸손이란 진리 안에서 걷는 것’이라 했다.

겸손은 영적 건물의 주춧돌이다.

겸손은 
우리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고,

받아들이기로 작정할 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자기 자신을 실재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기에,

우리의 본 모습을 보게 되면
실제로 깊은 충격을 입게 된다.

우리가 고쳐야할 것을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배워야 한다.

              -향심기도 입문서-
생활묵상:

겸손은 진리 안에서 걷는 것이다.
그리고 겸손은 우리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고,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작정 할 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고 해야만,

자신의 결점이 눈에 보이고
그 결점, 곧 잘못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작은 겸손일 수 있습니다.

남이 자신의 결점을 지적할 때
오기를 부리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지적된 ‘잘못’이라는 진실 앞에
고개 숙일 줄 아는 것이 겸손인 것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