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도 돈을 더 많이 넣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09 조회수4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토요일
2007년 6월 9일

☆ 성 에프렘 부제 학자, 또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 말씀의 초대
라파엘 천사는, 토빗과 토비야에게 다가간 것은 하느님의
뜻이었다고 알리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두 사람의 자선과 선행이 하늘로부터 라파엘 천사를
모셔오게 한 것이다(제1독서).
가난한 과부의 헌금이 예수님의 시선을 더 받는다.
정성이 담긴 헌금이었기에 예수님께서 금방 아셨던 것이다.
또 다른 천사가 그 여인을 평생 보호하였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도
                                           돈을 더 많이 넣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38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
41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 돈을 넣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스 한 닢인 셈이다.
43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32

산딸나무 꽃 !

깊은 숲 속의
나무에
하얀 꽃

흐드러지게
필 무렵에는

하양 날개옷
천사님들

가지에
잎사귀에

걸터앉아
있는 듯도 하니 

혹시나
천사님들

오시는 길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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