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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병이어의 기적(마태복음14,1~36)/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10 조회수787 추천수5 반대(0) 신고

마태복음 14장과 루가9장에서는

하늘 나라의 비유를 씨 뿌리는 비유, 즉 말씀을 뿌리는 비유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셨으나,

 

고향(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이

예수님의 고향 땅이다.)인 나자렛에서 배척당하십니다.

그 대표자가 헤로데왕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가 죽은 자입니다.

헤로데왕이 세례자 요한을 죽이는 것은

앞으로 예수님을 박해하고 죽이며

그 후에 사도들을 박해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가

예수님께 못을 박는 자일 수가 있습니다.

 

이 헤로데와 예수님을 배척한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살리십니다.

그리고 물 위를 걸으신다(홍해를 건너시는 것 즉 세례를 상징함).

 

그 후에 겐네사렛(기름진 땅, 구원의 땅, 구약의 가나안땅과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징함)에서

육적인 병을 고치시면서 영적인 병을 고치시는 것을 보여 준 것이

 

예수님을 배척한 사람들을

사랑으로 구원하시는 과정임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죽음(마태 14,3~12)

 

세례자 요한은 헤로데의 육적인 죄를 지적하다가 죽고,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인 죄를 지적하시니까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들의 잘못을 누가 지적하면 미워하고 싸움이 일어납니다.

말씀이 이루어져서

사랑의 사람이 되면 잘못을 지적해 주면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사실 헤로데가 요한을 붙잡아 묶어서 감옥에 가두었던  것은 

   동기간인 필립보의 아내 헤로디아로 말미암은 일이었다.

 

4  요한이 "그 여자(문자적으로 보면 여자이지만 차원을 달

    리해서 보면, 여자는 율법을 말한다.)를 데리고 살아서

    는 안 됩니다." 라고 말하곤 했기 때문이다.

 

5  그래서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 했으나 군중이 그를 예

    언자로 여겨서 겁이 났다.

 

6  그런데 마침 헤로데의 생일이 되자 헤로디아의 딸이 잔

    치판에서 춤을 추어 헤로데의 마음에 들었다.

 

7  그래서 헤로데는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

    노라고 맹세했다.

 

8  소녀는 제 어머니의 부추김을 받고 와서 말했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이 쟁반에 얹어 주소서."

 

9  왕은 난처했지만 이미 맹세까지 했고 함께 먹던 사람들

   앞인지라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했다.

 

10  경비병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고

 

11  그 머리를 쟁반에 얹어다 소녀에게 주게 하니 소녀는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다.

 

12  요한의 제자들이 시신을 거두어다가 장사지내고는

     가서 예수께 알렸다.

 

설명: 요한의 제자들이 메시아인 예수님께로 가는 것은

        구약인 율법의 시대가 끝이 나고

        예수님의 복음의 시대가 열린 것을 상징 하는 것입니다.

 

오천 명을 먹이시다(성체성사 예표)(마태14,13~21;루가9,10~17) 

 

출애굽기 12,1~14에서 과월절에

이스라엘 민족이 에집트의 종살이에서 출애굽하기 전에

일 년 된 어린 양(신약에서는 예수님을 상징함)을 잡아,

피는 문설주와 문의 상인방에 바르고,

 

어린 양은 불(성령)로 구워 먹고 쓴 나물(고통)과 같이 먹고,

서서 허리에 띠(진리의 띠. 에페6,14)를 매고

구운 어린 양의 고기를 다 먹으라는 것은

어린 양이 예수님의 예표이므로

말씀을 창세기에서 묵시록까지 다 먹으라는 것입니다.

 

왜 말씀을 먹으라고 하느냐?

말씀을 먹음으로서 몸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는 것입니다.

 

삶아 먹지 말라는 것은 삶을 때 물이 들어가는데

즉 고기=빵=예수 그리스도인 영이

물인 육과 섞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구은 어린 양의 고기를 남기지 말라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대충 읽지 말고 다 읽으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어린 양을 잡아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장자가

죽지 않고  또 어린 양의 고기를 불에 구워 먹고

홍해(세례)를 건너서 광야를 통해서 가나안 땅으로 가서

종살이에서 구원을 받게 되는데,

 

신약에서는

빵(예수 그리스도) 다섯 개와 물고기(예수 그리스도) 

두 마리를 먹고

물 위를 걸어 가는 것이 구약에서 홍해를 건너는 것입니다.

 

13  그 이야기를 듣고 예수께서는 배(교회)를 타고

     따로 외딴 곳(신앙  생활)으로 물러가셨다.

    그러나 군중이 그 소문을 듣고 여러 고을에서

    나와 걸어서 따라갔다.

 

설명: 육에서 나와서 영인 예수님께로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매일매일 출애급 사건입니다.

 

14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며 많은 군중을 보시고는

     측은히(마태 5,7. 자비)  여겨 그 가운데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15  저녁이 되자 제자들이 다가와 말씀 드렸다.

    "이 곳은 외딸고 이미 때가 지났으니 군중을

    헤쳐 보내어 마을에 가서 먹을 것을 사도록 하시지요."

 

16  예수께서 "그들이 떠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대들(제자들)이 먹을 것을 주시오."  하시니

 

17  제자들이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하였다.

 

설명 :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여러가지 해석이 있는데

빵 다섯 개는 구약의 모세오경(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를

상징하고 물고기 두 마리는 신약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고

    

또 다른 해석은 빵 다섯 개는 모세오경을 상징하고

물고기 두 마리는 역사서와 예언서를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고

빵과 물고기는 육의 양식을 상징할 수도 있지만,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영의 양식으로 생각할 때는

하느님의 말씀이 빵이고 물고기도 헬라말로

'JXDYS '이말은 '익뒤스' 말인데 이 말은 헬라말로 물고기란 뜻이지만

J 는 예수 X 는 그리스도란 뜻이고 D는 하느님이란 뜻이고

Y 는 외아들 이란 뜻이고 S 는 구세주라는 말의 첫 글자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초대 교회때부터

물고기는 하느님의 외아들 구세주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므로 

이 물고기는 예수님을 상징하기 때문에

구약에 66권에 성경말씀과 신약에 27권의 성경 말씀을

다 읽을 때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 27권의 말씀을 다 읽는 것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먹는 것이기 때문에

마태복음 ,마르코복음 ,루카복음,요한복음과 요한 묵시록을

다섯 개 빵으로 보고 

물고기 두 마리는 사도행전과

편지서(로마서~유다서~베드로 1서,2서~요한1서,2서)를 읽는 것이

빵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상징된

영의 양식을 먹는 것을 상징합니다.

 

오천명이 먹고 열두 광주리가 가득찼다는 뜻은 실제로 오천명을 먹이고

남아서 열두 광주리가 가득찼다는 뜻도 되지만

12 사도들이 영의 양식을 먹고 충만하게 되었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이 구약과 신약의 성경 말씀을 다 먹었을 때

충만하게 됨을 상징하므로

구약의 12지파× 신약의 12 사도× 1000(완전 숫자)=144,000명

즉,구약의 백성과 신약의 새 백성인 성도들의 심령안에

충만함을 상징하는데 열둘이란 숫자는

완전숫자이며 오천도 영적으로 번성하는 숫자를 상징하기 때문에

영의 양식인 하느님말씀을 읽고 먹을 때 충만함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는 말씀이시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묵상을 할수 있습니다.

 

 

빵 다섯 개( 빵=예수 그리스도=말씀)

         (1).마태 

         (2).마르

         (3).루가

         (4).요한 

         (5).요한묵시록

 

        물고기 두 마리=예수 그리스도=말씀

         (1).사도행전  

         (2).편지서(로마서~유다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먹는 것은

실제로 육적인 빵과 물고기를 예수님께서 많이 만들어 주셨지만,

이 기적의 뜻은 말씀이신 예수님을 먹는 것이며,

신약성서 27권 즉 마태~묵시록까지 말씀을 먹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들도 오늘날

신약성서 27권을 읽고 먹는 것이 5병 2어를 먹는 것입니다.

 

이 기적의 예표는 2열왕기4,42 에 맏물로(예수그리스도 상징)

만든 보리빵 스무개로 100명을 먹이는 기적이 나오는데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빵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이는 큰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기적의 큰 뜻은 성체성사 때 예수님의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먹으면 영적으로 번성하여 부활할 것을 상징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백쉰세 마리의 큰 물고기도 예수님의

말씀으로 크게 번성하여 부활한 성도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18  예수께서 "이리 가져오시오."  하시고는

19  군중을 풀밭에 자리잡게 하라고 명하셨다.                       

     그리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말씀)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축복하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다.

     제자들은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20  모두 배불리 먹었는데, 빵 조각 남은 것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설명: 사도들=그릇=광주리=열두 사도들의 마음에 가득 참 

우리 성도들도 말씀이 충만하면  복음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체 성혈 대축일에 성체를 받아 모신 우리들은

이제부터는 복음말씀을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파견 미사를 집에서 드리는 것입니다.(고린후서4,7)

 

 

21  먹은 이들은 여자와 아이들 말고 어른 남자만도 오천  명쯤이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먹고

즉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물 위를 건너는 것이 세례입니다.

물 위가 영이고 ,물이 육, 세상입니다.

 

물 위를 걸으시다(세례상징)(마태 14,22~33)

 

22  그리고 곧 예수께서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먼저 배

    (교회)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그동안 당신은 군중을 헤쳐 보내셨다.

 

23  군중을 해쳐 보내신 뒤에는 따로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시어, 저녁이 되어도 홀로 거기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바람이 마주 불어와서 파도(세파)에 몹시 시달리고 있었다.

 

25  밤(어둠=죄) 사경에 예수께서 호수(세상을 상징함)

    위를 걸어 그들에게로 가셨다.

 

26  그 분이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이다"

    하며 무서워 비명을 질렀다.

 

27  예수께서 곧 "힘내시오. 나요. 무서워하지 마시오." 하셨다.

 

28  베드로(우리들임)가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하였다.

 

설명: 물 위를 걷는 것이 세속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물 위를 걷는 것이 영으로 되는 것입니다.

      물에 잘 빠지기 때문에

      배라는 교회를 통해서 가나안 땅인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건너가는 것이 구원 역사입니다.

      물 위를 걷는 것이 세례입니다.

 

29  예수께서  "오시오."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세상의 파도를 상징함)을 보고 그

    만 겁이 나서 물에 빠지기 시작하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기도한 것이다.)!" 하고 비명을 질렀다.

 

설명: 예수님을 보고 물 위를 걸어 갈 때는 물인 세상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말씀을 보고 

      따라가면 물인 세상과 짝짝꿍하지 않는것입니다.

      예수님이 길 진리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물위를 걸어가는 것이 이스라엘백성들이 홍해를

      걸어가는 것과 같으며 세례성사를 상징합니다.

 

31  예수께서 곧 손을 내밀어 붙잡으시며 

     "믿음이 약한 사람, 왜 의심했습니까?" 하셨다.

 

32  그리고 함께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쳤다.

    (평화 안식이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 온다.)

 

33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절(경배=예배)하며  "주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설명: 앞에서 오병이어(五餠二魚)를 먹었는데

      베드로 사도가 이 빵과 물고기는 먹었지만

      빵의 기적을 모르고 먹었기 때문에

      물 위를 걸어가면서 세상에 빠진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의 큰 근심

      걱정이 생기면 물에 빠지는 일이 많은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도 예수님을 보고 걸어 갈 때는 물에

      빠지지 않으나

      예수님이 안 보이니까 물에 빠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손을 잡아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낫게 하시다(마태 14,34~36)

 

오병이어(五餠二魚. 빵과 물고기)인 예수님의 살과 피인 성체를 먹고,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먹고 물 위를 건너는 것이 세례입니다.

 

세상인 호수를 건너서 겐네사렛 땅이 기름진 땅이라는 뜻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뜻입니다.

구약에서는 에집트에서 홍해를 건너서

가나안 땅(겐네사렛 땅)으로 출애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들도 육에 있던 내가 세례를 통해서

겐네사렛으로 매일매일 육에서 영으로 출애급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34  일행이 호수(세상=육적인 삶)를 건너서 겐네사렛 땅

    (기름진 땅 즉 새 하늘과 새 땅, 구약에서는 가나안 땅)에 이르니

 

35  그 곳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 보고 주변 일대로 사람 을 보내어

    앓은 이들을 모두 데려왔다.

 

36  그리고 당신 옷단에 달린 술이라도 만지게 해 주십사고

    간청했고 만지는 사람마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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