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16 조회수579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2007년 6월 16일

☆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 말씀의 초대
평화는 본디 인간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것이었다.
주님께서 주셔야만 평화와 행복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러기에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라고 노래한다(제1독서).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소년 예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부모는 그를 애타게 찾았건만, 정작 그는 하느님의
성전에 머물고 있었던 것이다. 그 역시 처음부터
하늘에 속한 사람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9 참조
◎ 알렐루야.
○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님,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51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39

순명의 꽃 !

티 없이
깨끗하신 성심

예수님
십자가 길에서

고통에
찔리어도

가슴 깊이
간직하신

붉디붉은
순명이여

그리스도님
왕국의

불멸의
꽃봉오리로

영원히
피어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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