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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옳다고 생각되는 바를 행동으로 옮겨라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18 조회수570 추천수5 반대(0) 신고
 
“옳다고 생각되는 바를 행동으로 옮겨라!”

예수님은 굳굳 하셨고,
야성의 기질을 갖고 계셨다.

율법에 따르면
안식일에는 생명이 위독한 경우에만
치유할 수 있고 가벼운 병을 치유할 수가 없었다.

예수님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못 본체 그냥 지나가는 행동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셨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알량한 명분으로
병든 사람을 도와주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면
생명을 파괴하는 것이며,

생명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었다.

예수께서는 
병들고 기 꺾인 사람의 목숨을
당신의 목숨 보다 도, 더 소중히 여겼다.

예수님은 듣기 좋은 말씀만 하지 않았다.
때로 그분의 말씀은 힘이 넘치고 분노도 가득하다.

하지만 그분의 분노는
개인적인 모욕감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그 분노는 하느님의 모습을 왜곡하는 행위와
종교적 악습 그리고 편협한 신앙심에 대한 거룩한 분노였다.

예수님은 사람의 내면에 있는 진리를 겉으로 드러내기 위해
충격적인 말씀으로 자극을 주신다.
                             -예수님의 50가지 모습-
                              안셀름 그릔 신부 지음
생활묵상 :
이 세상에는
많은 불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대통령에게나 힘없는 평민에게나
똑같은 판결이 내려져야 하지만,

자기의 이기적인 배려 때문에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는 이기적인 ‘거짓자아’에서
벗어나야 진정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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