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19 조회수685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2007년 6월 19일

☆ 성 로무알도 아빠스 기념

☆ 단오

♤ 말씀의 초대
사랑은 기꺼이 내놓는 행위다. 움켜쥐고서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다. 마케도니아의 여러 교회는 가난했다.
그렇지만 그들은 가진 것을 함께 나누었다. 나눔으로 맺어진
친교의 공동체였다(제1독서). 사랑은 또한 용서다.
용서는 마음을 베푸는 행위다. 자기 마음을 움겨쥐고서는
용서한다고 말할 수 없다. 하느님께서는 만인에게 비를
내리신다. 선인이나 악인에게나 다 같이 햇빛을 주신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43-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3 "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 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42

창포물 !

연못에 잠긴
하늘에서

새싹일 때
못다 가져온

황록빛
그리움

전달 받아
안았을까요

냇물 만나면
감사로운 마음

향기로
흘려보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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