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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에 보이려고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20 조회수687 추천수5 반대(0) 신고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오늘의 복음 /  마태오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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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지 않도록 언제나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하느님께서 숨어 보시기 때문이다.

 

잘하는 일, 못하는 일은 세상의 눈들에 의해서 결정나지 않는다.

오직 하느님 앞에서 그 일의 모든 것들이 드러난다.

 

남들과 비교하는 교만한 마음과 생각이라면

하느님의 뜻을 거꾸로 행하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인정 받는 눈들에 집착하게 되면

하느님의 눈에는 인정 받지 못한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공정하시다.

세상에서의 정의는 하느님의 공정하심에 이르지 못한다.

 

세상의 육적인 것들은 결국 망하게 되고

하느님의 영적인 것들은 마침내 생명을 이룬다.

 

좋은 한약이라고 해도

어떤 이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다.

 

남에게 보이려고 하다가

남의 생명을 빼앗아 가버릴 수도 있다.

하느님께서는 공정하시므로 이 일도 다 아시고 계신다.

 

거짓 예언자는 시류에 따라

사람을 회개하지 못하게 한다.

그저 태평성대를 부르게 하지만,

 

참된 예언자는 시류에 따르지 않고

사람을 회개하게 하여

주님의 자비를 잊지않게 한다.

 

단 약이 죽음이 되기도 하고

쓴 약이 생명이 되기도 한다.

 

세상에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서

사람들이 시류에 따르면 세상을 즐겁게 하지만

결국 파멸한다. 죄는 악에서 왔다. 본래 그의 것이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무지에 얽매여 있다는 것은

여러 사람을 고통과 신음으로 불행하게 만든다.

이는 죄악이 설치게 하는 것이다.

 

남에게, 세상에 보이려고 하면

사람들은 불행해 지기 마련이다.

 

하느님의 천상의 것들은 지워져 버리고

세상의 육적인 것들이 도리어 아름답게 포장된다.

 

유혹은 하느님의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시험은 남들에게서, 이런 세상에서 온다.

 

남에게, 세상에 보여 주려고 하는 것들이

사람에게서는 가장 큰 시련이 되는 법이다.

 

언제나 자신을 볼 수 있는 하느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자신을 바로 본다면 자신만이 아니라 온 만물을 잘 다스리게 된다.

 

하느님의 마음을 따르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피조물은 한결같이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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