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두운 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21 조회수710 추천수5 반대(0) 신고
 

“어두운 밤”

하느님은 우리를 부르신다.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고 응답하면
하느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실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시작하신다.

이것이 어두운 밤이다.

그 밤의 다양한 단계를 통하여
생명과 사랑의 새로운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신다.

하느님 사랑의 의미를
진정한 체험으로 배워나가면
‘거짓자아’는 소멸되기 시작한다.

어둠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진실로 깨달을 때,

하느님은 우리를 변형시킬 것이며
우리는 기쁨에 넘칠 것이다.

어둠은 더 이상 무섭지 않고
친구가 될 것이다.

“그 밤은
아침 햇살보다 더 달콤하다.”

왜냐하면, 
사랑이 애정 어린 만남을 이루었기에
우리는 머물 수 있네 완전한 황홀함 안에서. . . . 
 

                   -향심기도 입문서-
생활묵상 :

어두운 밤은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불안, 초조,
그리고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이런 어두운 밤을 통하여

우리는 진정한 자기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상대방,
바로 이웃이 소중하고, 그들과 함께 있을 때가,
우리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