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머니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25 조회수610 추천수13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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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흐르며 깊어지고 돌아 나오며 맑아 굽이 굽이 숨은 사연 들새 산새 해갈에 마르리 있으랴 때에 채우는 차고 더운 강물 내 서름 담는 뒤로 산 그림 내려 앉아 명경지"수"의 눈 가림 올커니 해탈이라도 하랴 흐름의 끝날 짭쪼름한 해수가 너를 안아도 미쳤다곤 말거라
        보라 어머니 아니시더냐

        "길"
        구름 가득한 날 바람이 질(道)내면 나는 그 질(道)위에 서서 다하지 못한 남은 바람을 맞습니다 내 몸은 흙(土)이니 어머니(地)께 돌아가고
        내 영혼은 아버지(天父)의 것이니 그 나라에 희망을 둡니다
        어머니 끝날에 도우소서


        /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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