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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진의 뜻을 풀이 해 주신 은혜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26 조회수344 추천수1 반대(0) 신고

6월24일은 제 생일날이며 (1961년 6월24일생) 제 영명축일이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활의 이끌림에 따라 요한묵시록을 뒤졌습니다.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안젤라님께서 올려 주신 아래의 사진에 대한 궁금점이 해결되었습니다.

주님의 은총에 감사 드리며 주님의 영광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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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 양이 그 일곱 봉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뢰 같은 소리로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흰 말 한 필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은 활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승리자로서 월계관을 받아 썼고, 또 더 큰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 나아갔습니다.

   <요한묵시록 6, 1~2>

 

나는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흰 말이 있었고 "신의"와 "진실"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공정하게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눈은 불꽃 같았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을 썼으며 그분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분의 몸에 적혀 있었습니다. 그분은 피에 젖은 옷을 입으셨고 그분의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분의 입에서는 모든 나라를 쳐부술 예리한 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친히 쇠지팡이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느님의 분노의 포도를 담은 술틀을 밟아서 진노의 포도주를 짜내실 것입니다.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모든 왕의 왕, 모든 군주의 군주"라는 칭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요한묵시록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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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묵시록 6장 1절 ~ 2절, 19장 11절 ~ 16절 말씀의 주석을 보니

 

이 승리자의 승리는 세상의 권력자 곧 하느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교만으로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불경한 왕된 자들로부터의 승리이다.

흰색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따라서 흰 말을 타고 계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와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뒤따르는 하늘의 군대

교만한 모든 나라, 우상숭배자(불경한 세상 왕)들과의 싸움에서

그들을 무찌르는 큰 승리를 가져 온다.

 

주님께서는 왕 중의 왕, 군주 중의 군주이시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된 쇠지팡이를 쥐시고

모든 나라를 친히 다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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