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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는 하느님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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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이 하느님을 반영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뚜렷한 하느님의 표징은 자비로움일 것이다.
어떤 것이 하느님한테서 왔다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결정적 물음은 그것이 과연 생명을 살찌우는가 이다.
생명을 살찌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자비로움이다.
마이스터 에카르트는 이렇게 말한다. 하느님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고, 하느님을 선이라 이름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느님께 가장 적합한 이름은 자비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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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아름다운 진실」中에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