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28 조회수613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홍)
2007년 6월 28일

☆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아이를 못 낳는 여인 사라이(사라의 옛 이름)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몸종을 남편에게 보내 아들을 낳게 한다.
처참한 결정이다. 하느님께서는 이처럼 시련을 통하여
아브라함과 사라이를 준비시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준비된 자라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주님의 뜻을 실행하는 이가 준비된 자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사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28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29 그분께서
자기들의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51

소나무하늘소

날개 지칠 때
받쳐 준

애먼 나무
갈아엎지 말고

빗물에 씻겨
들추어진

영혼의 뜰컹
추려내어

논을 매듯이
밭을 매듯이

뒤적거려
매어 내고

새로운 모종
심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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