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말씀 나누기 - 여가 선용에 대하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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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7-06-29 | 조회수689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성경 말씀 나누기-
‘쉼’이야말로 삶의 충만함을 누릴 수 있는 지혜입니다.
안식일의 휴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전인가 ?
벌써 50년 전에 구라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토요일 휴무제가 실기되고 있었으나,
이제야 비로소 우리나라에서도 형편이 좋은 기업부터 주 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가난했던 시절에는 아예 휴일은 학교나 관공서에서나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삼천년도 훨씬 전인 모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안식일 제도가 있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안식일의 근본정신은 선하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었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창조주 하느님을 생각하며 그분의 은총에 감사드리고 기쁘게 휴일을 맞이할 수 있다니!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느님께 속해 있으며 인간에게는 사용권만 있지 소유권은 없다.
생명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이라는 선물을 주셨다.
우리가 안식일만 잘 지켜도 우리 삶의 질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느님 안에서 ‘쉼’이야말로 생의 충만함을 누릴 수 있는 지혜일 것이다. -최 혜 영 수녀님의 글- 생활묵상 : 현대인들의 삶에서 더욱 충실한 삶을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은 결코 낭비도, 사치도, 허영도 아닌 것입니다.
이 사회는 능력급으로 전환하면서 엄청난 긴장과 정신적 피로를 몰고 왔습니다.
오늘 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 사회, 즉 가정이나, 직장에서나, 어떤 모임이든지 재물의 축적, 노년의 삶을 걱정하는 안타까운 실정에 봉착하여,
현실 도피에 가까운 형태로 등산이다, 여행이다, 음주에 노래방을 찾게 되는 즉흥적인 여가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한 권을 찾아서 영혼의 안식을 취하여 현실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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