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29 조회수631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2주간 금요일
2007년 6월 29일 (홍)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오늘 전례
▦ 오늘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두 사도는 교회의 기둥이며 대들보입니다. 두 분 모두
교회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입니다.
이 두 사도가 있었기에 초대 교회가 건재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자신의 충직함으로 예수님을 증언하였고,
바오로 사도는 뛰어난 열정으로 예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두 사도는 오늘의 교회가 영원히 지켜야 할 신앙의 유산입니다.

♤ 말씀의 초대  
"이제야 참으로 알았다. 주님께서 당신의 천사를 보내시어......
나를 빼내어 주셨다." 감옥에서 나온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의 삶은 온전히 주님 손안에 있었다. 이를 깨달은 베드로는
이제 두려움이 없다. 어디에 간들, 무엇을 한들
무서울 것이 없다(제1독서).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다가온
것입니다.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바오로 역시 평생을 예수님을 알리는 데
헌신하였다. 원도 한도 없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제2독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제 주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모든 이에게 질문하신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를 대표하여
베드로 사도는 분명한 대답을 남겼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52

잎사귀 물 !

오늘
하늘에서 내려

땅에 닿은
빗물의

새로운
이름은

잎사귀 물
이라고
부를래요

세상 모든
잎사귀들이

빗방울
받아서

깨지지 않게
내려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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