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부엌기도 *** 그리고 수화찬양
작성자최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30 조회수582 추천수3 반대(0) 신고

 

 
아름다운 세상, 빛나는 우리들의 묵상방
 
 
 
   
부엌 *@* 기도
 
 
모든 주전자와
남비와 일의 주여,
저는 굉장한 일을 하거나
당신 앞에 늦도록 깨어있거나
아름다이 밝아오는 새벽볔이나
비바람치는 천당 문에서
 
 
꿈꾸면서 성인될 틈이 없어요.
밥상을 차리며 설겆이 하면서
제가 성인되게 하여 주소서.
                

 

 

 

 

 

 

 

 

    

 
출처 :작은평화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 익명회원 입니다


 
 
<말따=마르타>의 손이 있어야 하겠건만
저는 <마리아>의 마음을 가졌어요.  
 
장화와 구두를 닦을 때마다
주여, 당신의 나막신을 보아요.
마루를 닦을 때, 그 나막신이
흙을 밟던 모양을 생각합니다.
다른 일은 생각할 틈이 없으니
주여, 이 묵상을 받아 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온 부엌을
흐뭇이 따뜻이 하여 주시고
당신의 평안으로 밝혀 주소서.
저의 모든 근심을 용서하시고
저의 불평을 멎게 하소서.
 
방에서나 바다에서나 양식을 주사
사람을 사랑하신 오 주 예수여!
당신께서 이 봉사를 받아 주소서.
=============== 클라라 문크레스 
--------<내 친구들이>이 함께 드리는 기도. 
 
       
 
 
 위의 기도문은 오래전에 성바오로 서원에서 어느 책인지 구입할때에,
책갈피에 끼우라고 덤으로 꽂아준 기도문이며, 냉장고에 붙여놓고 보다가,
6월 30일 +예수성심성월 마무리하면서, 마르타보다도, 마리아의 몫을 택하는 마음으로 올려보았어요. //
이렇게 저렇게 애독하여주심에 감사드리면서,
7월도 더위로 불쾌지수를 벗어나, 상쾌, 통쾌지수로 흔쾌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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