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창조되었는가?

나는 나의 창조자와

어떻게 친교를 맺고 있는가?

나는 삶에서

무엇을 가장 원하고 있는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무엇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인가?

내가 이 세상에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인가?

만약 내가

앞으로 걸어가 나 자신을 뒤돌아본다면

과연 나는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내 눈에 보이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해줄 것인가?

내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타인에게 주는 행위에서

당신은 당신의 의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얻을 것입니다.

생활묵상: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란?

현재 이 시간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임을 알아야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하느님께서 주신 것을

이웃과 나누는 것입니다.

저에게 아무 것도 안 주셨으면

저는 참으로 나눌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면서

생각한 것을 이웃과 나누는 것도 결국은

주님이 주신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단순한 생각을 나누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인 것입니다.

이 단순한 생각만이

내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