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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40)빗님이 오십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01 조회수745 추천수13 반대(0) 신고

 

시편 16(15),1-2ㄱ과 5.7-8.9-10.11(◎ 5ㄱ 참조)
◎ 주님, 주님은 제가 받을 몫이옵니다.
○ 하느님, 저를 지켜 주소서. 주님께 피신하나이다. 주님께 아뢰나이다. “주님은 저의 주님이시옵니다.” 제가 받을 몫이며 제가 마실 잔이신 주님, 주님께서 저의 제비를 쥐고 계시나이다. ◎
○ 저를 타일러 주시는 주님을 찬미하오니, 밤에도 제 양심이 저를 일깨우나이다. 언제나 주님을 제 앞에 모시어, 주님께서 제 오른쪽에 계시니, 저는 흔들리지 않으리이다. ◎
○ 제 마음 기뻐하고, 제 영혼이 뛰놀며, 제 육신마저 편안히 쉬리이다. 주님께서는 제 영혼을 저승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주님께 충실한 이는 구렁을 아니 보게 하시나이다. ◎
○ 주님께서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시니, 주님 면전에서 넘치는 기쁨을, 주님 오른쪽에서 길이 평안을 누리리이다. ◎

빗님이 오시는 날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가깝게 있든 멀리에 있든 행복하시라고 기도합니다
 
내 마음 다해서 격려하고 싶습니다
내 정성 다해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힘 내라고 힘 내라고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같이 울어주기에 같이 웃어주려고 여기에 정착하니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제는 불안하지도 않습니다  
울곳이 있고 웃을 자리 찾았으니 두려움도 없습니다
친구를 달래주려고 웃음꽃을 피우니 나까지 행복합니다
 
나도 행복하고
내 친구도 행복하고
내 가족 모두 다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산다는 것이 늘 행복할 수도 없지만
늘 슬픈것만도 아닙니다
 
사랑이 있기에 침묵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 있기에 화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니
이젠 사랑하는 사람과 싸울 수도 있다는 생각도 은총이고 축복임을 인정합니다
사랑이 있으면 침묵도 기도로 변하고 성화를 부려도  인내와 희생기도로 봉헌할 수 있으니
이것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유요 평화랍니다 
중간에서 포기하지 말고 힘들어도 끝까지 잘 살아 낼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합니다
 
알면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면 알게 된다는 이 말씀을 오늘은 포근히 품어 봅니다
이젠 이 말씀이 무엇을 뜻 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침묵으로 오시고 지혜로 오시고
사랑과 평화로 만나 주시며 성령으로 이끄시어  
은총 주시고 축복하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 영광입니다 찬미찬양 영원 무궁토록  받으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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