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03 조회수675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홍)
2007년 7월 3일

☆ 성 토마스 사도 축일

♤ 말씀의 초대
그리스도를 믿는 이에게는 외국인이나 이방인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들은 이제 천국의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이다. 그들이 집이라면 기초를 놓은 이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며, 모퉁잇돌은 예수님이시다. 이런 건물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성전이 되었기
때문이다(제1독서).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그러자 토마스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외친다. 예수님께서 제 운명의
주인이라고 고백한 것이다. 토마스는 예수님께 감동하고
승복하였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토마스의 마음에
들어오시어 그의 삶을 바꾸어 주셨다. 예수님께서 모퉁잇돌이
되어 주셨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4-29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 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의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으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56

짚신나물 꽃 !  

장마 구름
창문처럼

잠시 활짝
열린 사이로

날아
내린

햇살
한 아름

어리둥절
하다가

풀밭이
좋아서

앉아
있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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