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05 조회수471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홍)
2007년 7월 5일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부모의 깊은 신앙심을 물려받으며 자랐다.
그는 16세 때 사제 후보자로 모방 신부에게 발탁되어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떠났다. 동남아 일대를 전전하며
공부를 마친 그는 1845년 8월 17일 사제품을 받았다. 상해 인근의
김가항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가 집전한 서품식이었다.
두 달 뒤인 10월 충청도 나바위 인근 바닷가로 입국한 김대건 신부는
다시 선교사들을 영입하려고 서해의 뱃길을 알아보려다 1846년 6월 5일
백령도 부근의 순위도에서 체포되었다. 여러 차례 문초를 받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결국 그해 9월 16일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26세의 젋은 나이였다.

♤ 말씀의 초대
즈카르야 예언자는 우상 숭배를 금지시키다가 죽임을 당한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던 예언자였다. 요아스 임금은
그가 예언자인 줄 알면서도 죽인다. 억울한 죽음이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제1독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느님의 평화를 누리고, 환난도
이겨 내며 희망을 잃지 않는다. 그 희망은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고 하신다. 주님의 성령께서
인도하실 것이라 하셨다. 고통과 시련을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견디어 낸다면 그는 신심 깊은 사람으로서 예언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특별히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성령께 기도해야 한다.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청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 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23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58

왕붉은점모시나비 !

하느님
외아드님

임께서
가신 길

오롯이 뒤 따르신
티 없는 생애

어머니
아픔도

동정녀 어머니
닮았습니다

선혈의
붉은 열정

올올이
짜여지니

나란히 선
후손들

고치에서 나오는
나비들로

금수강산
날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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