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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지기 7월 6일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06 조회수507 추천수5 반대(0) 신고

hallelujah!Give thanks to the LORD, who is good, whose love endures forever

who can tell the mighty deeds of the LORD, proclaim in full GOD's praise?

Happy those who do what is right, whose deeds are always just.

Remember me, LORD, as you favor your  people; come to me with your saving help.That I may see the prosperity of your chosen, rejoice in the joy of your people, and glory with your heritage.(Ps 106:1-5)

알렐루야!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누가 주님의 위업을 말할 수 있으며 그 모든 찬야을 전할 수 있으리오? 행복하여라, 공정을 지키는 이들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이들! 주님, 당신 백성에 대한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당신의 구원과 함께 저를 찾아오시어 제가 당신께 뽑힌 이들의 행복을 보고 당신 민족의 즐거움으로 기뻐하며 당신 소유와 함께 자랑으로 여기게 하소서.(시편 106,1-5)

 

어린 아이가 사람들로 분비는 시장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주변의 소란스러움과 번잡함에 겁을 먹은 아이는 부모가 찾으러 와 주기만을 바라며, 기다리기 좋은 구석을 찾고 있었지요. 바로 그때 아이는 자기 어깨를 꼭 붙드는 아버지의 묵직한 손길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모든 불안과 두려움이 말끔히 사라지면서, 아이는 아버지의 팔에 매달려 깡충 거리며 활짝 안도의 웃음을 지었습니다.자기를 보호하고 지켜줄 아버지가 곁에 계셨기 때문이지요.

 

시편 작가는 이 아이처럼 자신이 처한 상황과 이스라엘 백성이 당한 곤경에 몹시 짓눌려 있다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깊이 묵상하면서 단단히 붙들어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손길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을 얻은 시편 작가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느님의 성실하심과 역사의 주인이신 그분의 엄위하심을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위업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되자, 그의 마음은 기뻐 깡충대는 아이처럼 하느님 찬미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주저 없이 그 자리에서 하느님을 찬양했고, 그 찬양의 마음이 그로 하여금 자신과 백성을 위해 하느님께 대담한 전구의 기도를 올리게 하였습니다.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 가운데 계시며,헌신적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보호하며 인도하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이 시편이 전개되면서 보여 주는 형식은 우리 각자가 개인 기도를 드릴 때도 따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는 그분의 위대하심에 대한 자각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되면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전구하고픈 마음이 생겨납니다.그러니 어서 주님의 선하심을 목청 높여 찬양하십시오. 그분께서 당신과 온 교회에 베푸신 놀라운 일들을 이야기 하십시오. 하느님 아버지의 손을 잡고, 그분 현존의 체험이 이웃들을 위한 기도로 이어지게 하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께서는 힘센 구원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찬미하는 우리를 들어 올려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부족함과 걱정을 당신께 맡길 수 있도록 우리를 당신께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것이 곧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는 말씀입니다.(요한 14,13-14)

 

"Thank you, Father, for taking a firm hold of my life and showing me your love! I am so grateful that you have embraced me with your faithfulness. Your goodness knows no end!"

"아버지, 저의삶을 단단히 붙들어 주시고 당신 사랑을 보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주님의 신의로써 저를 안아 주심에 지극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선하심은 실로 끝이 없습니다!"

 

                                   당신의 아침을 여는 말씀지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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