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 (7월6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06 조회수665 추천수8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성경에 따르면, 사라는 백이십칠 년을 살았습니다.
 
 이 127이라는 숫자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았다는 표현입니다.
 
 오래 산다는 것은 당시 사람들이 바라던 크나큰 축복이었습니다.
 
질병이나 전쟁으로 사람들이 너무 쉽게 죽어 갔기 때문입니다.

유목민들에게 전쟁은 필수적입니다. 우물을 뺏고 초원을 차지하려는 싸움은 늘 있어 왔습니다.
 
가축과 함께 살아야 했던 그들에게 물과 풀밭은 생사를 좌우하는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래 산 사라의 존재는 이후 이스라엘 여인들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가 죽자 서둘러 이사악을 혼인시키려 듭니다.
 
사라 역할을 해야 할 며느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당연히 이스라엘 처녀 가운데서 구해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일을 자신의 심복에게 맡깁니다. 그는 집안의 재산을 맡아보던 늙은 하인이었는데,
 
그에게 맹세를 시키는 부분이 눈길을 끕니다. “네 손을 내 샅에 넣어라.”는 장면입니다.
 
 샅은 남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리키는 성경의 표현입니다.
 
옛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정확한 행동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 생각을 바르고 거룩하게 이끌어 주시고,
성실하게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