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08 조회수589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일
2007년 7월 8일 (녹)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에 평화를 되돌려 주겠다고 하신다.
강물처럼 평화를 끌어들일 것이라 하신다. 평화는 기쁨의
또 다른 표현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의 몸에
예수님의 낙인을 지녔다고 한다. 십자가를 안고 간다는
강렬한 표현이다. 십자가를 받아들이고 살면 언젠가는
부활의 은총을 만나게 된다. 그러기에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겠다고
한다(제2독서).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그 집에 평화를
빌어 주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며 다음과 같이 덧붙이신다.
"그 집에 평화를 받을 만한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복을 빌어주는 것이 복을 얻는 것임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5ㄱ.16ㄱ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17-20<또는 10,1-9>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61

석간수 !

거룩한
발원지에서

솟아난
생명수

온 누리 어둠
스스로 품어

잠겨 안고
천 년
또 천 년

바위에서
걸러지고

바위에서
걸러지고

진정한
평화 위하여

이 물은
흘러야 해요

이 물은
흘러야 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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