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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마태복음9,1~3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10 조회수700 추천수6 반대(0) 신고

 

 마태복음 9장에서는 먼저 전체 설명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7장에서

제자들을 산에 데리고 올라가서 제자들에게만 산상설교를

하시고, 평지에 내려오셔서 일반사람들에게

 

산상설교 내용을 마태복음 8~21장에 설명을 하시며

산상설교 내용을 깨닫고 그내용이 이루어지는 것이

천국 상태이기 때문에

 

마태복음 8장에서

나병환자를 고치시고 백인대장의 하인을 고치시며,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낫게 하시며,

마귀들려 미친 가다라인의 두 사람을 치유하신 다음에

 

마태복음 9장에서

중풍병자를 믿음으로 치유하시면서 세리 마태오가

영적인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불치의 병은 율법에 매어 있는 사람들을 말하며

이 율법에 매어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복음을 믿어서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구원 받았으니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보여 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데살로니카 전서 5,16~8).

우리들은 구원받았기 때문에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으로  중풍병자를 낫게 하시면서

예화로 마태오를 부르셔서

마태오가 원죄 용서를 받고 구원받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들이 구원 받는 과정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세리인 마태오 네가 영적인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마태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어서 사도가 되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자를 치유받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시는

성도들이 모두 원죄를 사함 받음과 동시에

영적인 중풍병을 치유받는 것입니다.

 

원죄 때문에 우리들이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원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통하여 불치의 병을 고치시는,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2,7 에서

진흙으로 아담을 창조하시고 코에 숨(성령)을 불어 넣어서 창조하셨던,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셔서 중풍병자를 낫게 하시는 것이 

우리 영혼을  재창조하시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원죄에 있는 것이 중풍병자가 불치의 병인 것처럼

우리들의 영혼이 천국에 갈 수가 없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원죄 사함을

받고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마태오 사도가 세관에 앉아서 세금을 받아서

일부는 세금으로 로마에 바치고 일부를 자기가 차지하는 것이

영적으로는 천국을 못 가는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내가 영적인 중풍병자이고, 영적인 나병환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어 생명의 양식을 먹는 것이

마태오가 영적으로 중풍병자였으나 치유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육적으로는 건강하지만,

영적으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원죄인 소위 영적인 중풍병을 치유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 9,14 의 단식 논쟁에서

단식을 설명하시고는 하혈병을 낫게 하고,

야히로의 딸을 되살리시는 것이 영적인 단식이라는 것을

예화를 들어서 설명하시고,

육적인 양식을 영적인 양식인 하느님의 말씀으로 바꿔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못 알아보고 못 보기 때문에

두 맹인(하혈병 여인과 야히로의 딸이 영적인 소경들이라는 것입니다.)을

마태 9,18에서 고쳐 주십니다. 또 벙어리를 고쳐 주십니다.

여기서 맹인과 벙어리는 영적인 맹인과 영적인 벙어리를 말합니다.

우리도 성서의 말씀을 문자로 보거나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영적으로 맹인이고 벙어리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적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중풍병자를 낫게 하시다(마태 9,1~8)

설명- 중풍병자, 몽유병자, 나병환자는 약으로 치유할수 없는 병을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영적으로 천국에 갈 수 없는

      그런 상태의 사람을 말하며

      육적인 믿음에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실제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면서

      마태오 사도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잡수시는 것은,

      마태오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세관에서 세금을

      받는 것이 중풍병자를 치유할 수 없는 것처럼,

 

마태오나 세리들이 영적인 중풍병자들인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을 치유받으며 죄를 용서 받는다는 것입니다.

1  예수께서 배(교회)에 올라 호수(세상)를 건너 당신 고을로 돌아오셨다.

2  그 때 마침 사람들이 중풍병자(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상징함)를

   침상(율법 즉 육의 생각, 고정 관념)에 누인 채 데려 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힘내시오. 그대 죄(하마르티아=원죄)가 용서받았습니다."

설명- 육적인 병을 치유하시면서 죄를 용서 받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3  율사 몇이 속으로(자기의 의) "하느님을 모독하는구

   나!(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못 보니까 모독한다고 말함)." 하였다.

4  예수께서 그 속 생각을 알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마음 속에 악한 생각(육적인 생각)을 품습니까?"

5  어느 쪽이 더 쉽겠습니까?  '죄(예수님 믿고 죄의

   사함을 받고 말씀이 심령을 고치는 상태가 되어야

   천국 감)를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6  인자(예수님)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겠습니다."  이어서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시오".

설명- 하늘은 천국을 의미하고, 땅은 율법을 의미하고,

      세상은 지옥을 의미합니다.

7  그러자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다. (말씀이 이루어져서 치유가 됨)

마태오(영적인 중풍병자)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다(마태9,9~13).

설명- 실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면서

       "마태오, 네가 율법에 매어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중풍병자다." 라고 하시면서 마태오를 부르십니다.

 

      오늘 성서를 읽으신 우리들도

      율법에 매어 있으면 영적으로 중풍병자이고

      영적으로 나병환자이기 때문에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님께서는 매순간 우리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부르심에 응답하고 믿고 말씀화가 되는 것이 중풍병을 치유 받는 것입니다.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거리를 지나가시다가, 마태오

   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시오(말씀에 순종하므로 영적 중풍병을

   치유 받고 죄 사함을 받고 영으로 됨)." 하시자,

   그가 일어나 따라왔다.(육에서 영으로 됨).  

11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했다.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하마르토로스=죄인들=원죄)이랑 어울려 먹소?"

12  예수께서 듣고 말씀하셨다.

     "의사란 건강한 이가 아니라 앓는(중풍병자) 이에게 필요합니다.

13  가서들 '내가 원하는 것은 자비(마태 5,7)이지 제사가 아니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우시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원죄가 있는 사람)을 부르러 왔습니다."

 

설명- 바리사이는 율법하에서, 자기차원에서는 의인이나,

      영적으로는 원죄가 있으므로 다 죄인 것입니다.

 

      세리는 자기가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회개하고 용서와 자비를

      구했으므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세리처럼 회개하고 자비의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비는 그리스도를 내가 받는 것이 자비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주는 것이 자비를 배푸는 것입니다. 

 

      율법에 매어있어 모든 것을 나의 마음으로 나의

      고정관념으로 나의 편견으로 나의 고집으로 보고 심판하고 살아가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자비와 기도와 단식을 통해서 

      주님의 복음 말씀으로 율법에 매어있는

      영적인 중풍병자인 나를 치유하시면서

      내안에 들어오셔서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치유해서 구원시키는

      과정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눈과 나의 마음으로 보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눈으로 보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보고 살아가는 것이 영적인 중풍병자 치료받은

상태임을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셀라(야훼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아멘.

 단식 논쟁, 새 것과 헌 것(마태  9,14~17)

설명 - 단식을 설명하시고 예화로 하혈하는 부인과 회당 지도자의 딸을

       되살리시면서 설명을 하십니다.

영적 단식과 육적인 단식은 마태복음6,16 에서 자세히 설명을 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 혼인잔치

     (기뻐해야 함) 손님들이 슬퍼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때는 단식할 것입니다.

설명-   '신랑이신 예수님이 계실 때는 단식을 하지 않고,

         신랑이신 예수님이 죽고 나면 제자들도 단식을

         할 것입니다.' 라고 문자로 보면 그렇게 보이나,

 

         영적인 뜻은 예수님이 죽고 나면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즉 말씀(호 로고스)으로

         살아 가는 것이 영적인 단식입니다.

         육의 양식을 끊고 영의 양식인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영적인 단식입니다.

16  아무도 생배(새 하늘과 새 땅=복음을 상징함) 조각을

     헌 옷(율법)에 대고 깁지 않습니다.

     그 헝겊이 옷을 당겨 그 옷이 더 고약하게 찢어지기 때문입니다.

설명- 복음(예수님)과 율법을 섞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7  새 포도주(카이노스=새 하늘과 새 땅=복음=예수님

    자신을 상징함)를 헌 가죽부대(율법=육)에 담지 않습니다.

    그러면 가죽부대가 터저 포도주는 쏟아지고 가죽부대도 못 쓰게 됩니다.

    새 포도주는 새 가죽부대에 담는 법입니다.

    그래야 둘 다 간직됩니다."

설명- 새 옷과 새 포도주는 예수님 자신이고 복음말씀을 상징합니다.

      헌 옷과 묵은 포도주는 율법을 상징합니다.(루가 5,39)

      새 가죽부대는 예수님을 받아들여서 예수님을 믿는

      사도들과 성도들을 상징하며, 헌 가죽부대는  율법을 믿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하며,예수님을 믿어도 내가 율법하에 있으면

      헌 가죽부대일 수 있으므로 말씀화되고 믿음화가 되어서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야 새 가죽부대가 되는 것입니다.

      나도 매일매일 새 가죽부대가 되었다가 헌 가죽부대가 되었다가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더욱 더욱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하혈하는 부인을 낫게 하시고 회당 지도자의 딸을 되살리시다(마태 9,18~26)

설명- 하혈병은 부인이 출혈을 하는 병입니다.

      구약에서는 피가 생명이니 피를 흘리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죽음이 있기 때문에 더럽고 부정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생명이고 예수님의 말씀이 생명의 말씀인 것입니다.

육의 양식을 영의 양식인 말씀으로 바꾸어 먹는 것이 영적인 단식입니다.

단식은 사순시기의 재의 수요일과 성 금요일에만 단식을 합니다.

수요일에는 가리옷 유다가 예수님을 은전 30전에  팔아넘기는 날이고,

금요일은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못박혀 돌아가신 

날이기 때문에 단식을 하는 것입니다.

이 새 포도주(복음=예수님 자신을 상징함)와 헌 포도주(율법을 상징함)를

병자들을 통하여 설명을 하십니다.

말씀을 읽어도 마음에 새겨지거나 이루어지지 않고,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 버린 사람이 하혈병 환자입니다.

생명의 말씀 즉 피를 흘려 버리는 것입니다.

20  마침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느님의 말씀 듣고 영적인 말씀을 흘려

    버림 )을 해 온 부인이 다가와 뒤에서 예수의 옷단에 달린 술을 만졌다.

설명- 옷단에 달린 술은 예수님의 의이며,

      그리스도의 옷이고 말씀의 옷을 상징합니다.

 

      만졌다는 뜻은 '하프토마이'라는 헬라말은 '만지다'라는 뜻도 있지만

      '불을 켜다' '성령을 받다' 라는 뜻도 있습니다.

24   "물러나시오. 소녀는 죽은 것(영이 떠나는 것 즉 신앙 이 죽은 것을

    말함)이 아니라 자고 있습니다." 하셨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를 비웃었다.

25  그러나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께서 들어가 소녀

    (죽은 신앙을 가진 자, 죽은 소녀이며 예수님이 없으면 죽은 자임.)

    의 손을 잡으시자 소녀가 일어났다(영적으로 살아난 것, 부활을 말함).

26  이 소문이 그 고장에 두루 퍼졌다.

설명- 실제 죽은 소녀를 살리시면서 말씀이 우리 안에 없으면 잠이 들고

     신앙적으로는 죽은 상태인 소녀를 주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살리시는 것이 영적인 단식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6,16은 여기에서 단식이 무엇인가를 예화를 들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먹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단식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전에는 사순시기의 매 금요일마다

21세 이상 60세 미만의 모든 신자들은 단식을 해왔으나

요즈음은 재의 수요일과 성 금요일만 상징적으로 단식을 하는 이유는

세상의 음식보다는 영의 양식인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영적인 참된 단식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 58장에 참된 단식이 나옵니다.

단식을 예화를 들어서 설명을 해 주십니다.

하혈하는 부인과 죽은 소녀를 살리시는 것,

이들을 맹인 둘이라고 하시고

그리스도를 만나서 치유시키시면서 단식(=금식)을 설명해 주십니다.

기도와 단식이 필요한 사람이 맹인(=소경)과 벙어리입니다.

우리들이 영적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못 보기 때문에 소경이고,

우리들의 입에서 레마가 나오지 못하므로 벙어리입니다.

영적 단식이 되어야 할 사람들은 우리들입니다.

맹인을 낫게 하시다 (마태 9,27 ~ 31)

27  예수께서 거기서 나와 지나가실 때 맹인 둘

    ( 하혈병 부인과 죽은 소녀)이 따라오며 "불쌍히(마태 6,1. 자비)

    여기소서, 다윗의 아드님( 메시아를 상징할 때)!" 하고 외쳤다.

30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께서는 "주의하여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시오." 하고 엄히 경고하셨다.

설명- 열렸다='아노이고'로서 성경이 열리고 성서가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계시해 주시고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이 열리는 것이 천국이 열린 것이고

        예수님을 보고 만나는 은총을 받는 것입니다. 알렐루야!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도 빵을 떼어 주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 즉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고 만난 다음에 사도들이 있는 예루살렘으

        가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언을 하는 것입니다.

 

왜 말을 못하게 했느냐 하면 예수가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보이는 것은

말로 해서 알아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성령의 빛으로 비추어 주어야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기 때문에 우리 안에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으로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그분 소문을 그 고장에 두루 퍼뜨렸다.

    (주님을 만나면 기뻐서 복음 선포를 하게 된다.).

벙어리를 낫게 하시다 (마태 9,32 ~ 34)

마태 9,30 에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해 주시는 하느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소경이고,

그것을 알지 못하고 말씀을 선포하지 못하는 사람이 벙어리 입니다.

세상의 눈 못 보는 사람

세상의 말 못하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32  그들이 떠난 뒤에 사람들이 귀신 들린(예수님을 믿고 있으

     나 행동하지 못하는 믿음에 있는 사람들) 벙어리(영적

     벙어리) 한 사람을 예수께 데려왔다.

33  귀신이 쫓겨나가고 벙어리가 말을 하자 군중은 놀라서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들 하였다.

 

설명- 예수님께서는 실제 소경과 벙어리를 치유하시면서

      영적인 소경과 영적인 벙어리를 치유하신 것을 예화를

      들어서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하마르티아 =원죄)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없으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그가 귀신 두목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낸다." 고 하였다.

 

설명- 율법(육)에서는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는다.

      그러나 심령의 귀로 듣고 행위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영에 속한 자들입니다.

 

육에 있는 자는 말로 기도하고. 영에 있는 자는 삶으로 살아가는

즉 사랑으로 살아가는 삶자체가  기도인 것입니다.

이럴 때 신앙 생활을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입으로 하는 기도는 연습이고,삶으로 살아가는 기도는 차원 높은 기도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마태 9,35 ~38)

 

마태오 사도를 부르시고 영적인 중풍병을 고치고,

하혈병 부인과 죽은 소녀를 영적인 단식으로 치유하신 후에

추수할 일꾼으로 택하십니다.

우리들도 그리스도 만나,

영적인 병 치유받고 영적 단식을 한 다음에

주님이 주신 말씀의 능력으로 복음 선포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며 측은히 여기셨다.

     목자 없는 양들처럼 지쳐서 풀이 죽어 있었기 때문이다.

 

설명- 여기서의 목자가 없다는 뜻은 레마말씀인 생명의 말씀을 주지 못하는

영적 지도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레마라는 헬라말은 생명의 말씀을 말하는데,'호로고스'라는 말은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말하고,

       

레마는 신약성서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감동된 말씀을 말하며 예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말씀 사역이시지만, 레마 사역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설명-  씨 뿌리는 자는 예수님이고 추수하는 자는 진리 성령이십니다.

       이 진리 성령이 사도들 안에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 안에도 이 진리 성령이 있어야

       능력있는 말씀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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