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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7월 12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12 조회수799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마더 데레사에게 어느 기자가 “수녀님은 어디서 그런 에너지를 얻습니까?” 하고 질문하였습니다.
 
수녀님의 답변은 참으로 간단하였습니다. “성체 조배에서 힘을 얻습니다.
 
매일 성체 앞에 나아가 몇 시간씩 기도하면 제 안에 주님의 힘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도들도 스승이신 예수님에게서 엄청난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병자를 낫게 하고 죽은 이를 살리며, 마귀를 쫓아내고 나병 환자를 치유하는 능력입니다.
 
특히 나병은 당시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이었습니다.
 
하늘이 내린 벌로 여겼던 것입니다. 본인은 물론 그 가족까지도 고개를 들지 못하는 병이었습니다.
 
이러한 병까지 치유하는 능력을 지녔으니 사도들의 권위는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사도들의 이러한 능력은 예수님께서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처음부터 자신들이 지닌 능력이라고 착각했다면 어떠하였겠습니까?
 
 상업주의로 흐르거나 자만에 빠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부하십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예수님께서는 늘 부족한 채로 살라는 말씀도 덧붙이십니다.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그래야 스승에게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떠나면 그 순간 제자들의 능력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
 
 
 
주 하느님,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보이시니,
주님을 목자와 인도자로 알아 모시는 저희를 도와주시어,
 주님께서 만드신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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