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12 조회수628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2007년 7월 12일 (녹)

♤ 말씀의 초대
요셉은 자기를 팔아넘겼던 형들을 만난다. 지난날의 아픔이
되살아났을 것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부딪쳤던 고통들이
떠올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이다.
시련 속에 숨어 있는 하느님의 뜻을 깨달은 사람이다.
그런 요셉이었기에 형들을 시험한다(제1독서).
하늘 나라는 하느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이다. 현실에서는
하느님의 힘이 작용하는 곳이다. 사도들은 그 힘을 지녔다.
그러기에 그들은 앓는 이를 고쳐 주고 죽은 이를 일으키며
나병 환자를 낫게 한다. 그들이 평화를 빌면 그 집에 평화가
내린다. 주님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14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65

참나무잎벌 !

어쩌면
벌들도

여름 밤
별들을

집집이
별 하나씩 

정할까요

별들은
바쁘겠어요

벌들의
별이 될라

사람들의
별이 될라

풀꽃들의
별이 될라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