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육신만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14 조회수57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 14주간 토요일
2007년 7월 14일 (녹)

☆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야곱은 이집트에서 숨을 거둔다. 그의 시신은 아브라함과 사라,
이사악과 레베카가 묻힌 무덤에 합장된다. 야곱이 죽자 형제들은
두려워한다. 아버지의 보호가 사라졌으니 요셉이 보복할까 겁을
먹은 것이다. 그들의 두려움은 보속이었다. 형제를 팔아넘긴 잘못에
대한 보속이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 이므로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렇다. 참새 한 마리도 그분 허락 없이는 어찌할 수
없다. 주님께서는 그만큼 세상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 그러니
진정 두려워할 분은 바로 하느님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께서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육신만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4-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26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67

새다래 !

바다
잔잔할 때

태풍에
흔들릴 때

해님
변함없이

잠겼다가
가고

달님
별님

한결같이
잠겼다가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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