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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지기 7월 15일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15 조회수537 추천수6 반대(0) 신고
Jesus replied, "A man was going down from Jerusalem to Jericho, and beat him,and departed, leaving him half dead.Now by chance a priest was going down that road; and when he saw him he passed by on the other side. So likewise a Levite, when he came to the place and saw him, passed by on the other side. But a Samaritan, as he journeyed, came to where he was, and when he saw him, he had compassion,... Which of these three, do you think, proved neighbor to the man who fell among the robbers?" He said,"The one who showed mercy on him." And Jesus said to him, "Go and do likewise."(Lk 10:30-33,36-37)
예수님께서 응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 가 버렸다. 마침 어떤 사제가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레위인도 마찬가지로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여행을 하던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가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율법교사가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루카 10,30-33.36-37)
 
 
 
예수님, 저의 구세주시여, 당신의 자비와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강도를 만난 사람처럼 저 또한 죄악과 사탄, 그리고 이 세상에 옷을 빼앗기고 두들겨 맞았습니다. 저는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존엄성을 유린당하고 초주검이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매사를 바르게 하겠다는 저의 결심조차도 저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철저히 무력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가엾은 마음이 들어" 저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당신은 착한 사마리아인이시고, 견줄 데 없는 치유자이십니다. 당신은 불순종과 반항으로 살 자격을 잃은 저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저는 제 죄 값으로 벌을 받아 마땅하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제 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얼마나 자비하신지요!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구원하시고 이제 당신을 본받아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라고 저를 부르십니다. 하오니, 용서하기를 미루고 싶을 때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피하고 싶을 때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은총을 저에게 베풀어 주십시오. 모든 유혹을 이기는 십자가의 힘을 제가 알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피로 저를 깨끗하게 씻으시어 주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저도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은총에 더욱 의지하려는 열망을 제 가슴속 깊이 심어 주십시오.
 
 
전능하신 하느님, 사랑하올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저를 부르셨습니다. 당신 아드님께서 저의 죄를 지고 가셨기에 저는 이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저를 당신 모습으로 창조하셨으며 이제는 당신 아드님의 거룩함을 비춰 보이라고 초대하십니다. 제 모든 것으로 당신을 사랑하여 주님의 이름을 찬미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저를 도우십시오. 제 마음을 돌리시어,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고 돌보신 것처럼 저도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게 해 주십시오. 특히 아파하는 이들과 구원의 기쁜 소식이 필요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십시오.
 
 
"Father, your Son is so lovely, so majestic, so holy. He alone is worthy to be worshipped and adored. Thank you for giving him to me. I am and will be forever grateful for such marvelous mercy and grace."
"아버지, 당신 아드님께서는 참으로 사랑스럽고, 참으로 엄위하며, 참으로 거룩하신 분으로, 찬미와 흠숭을 받으실 유일한 분이십니다. 아드님을 저에게 보내 주심에 감사하오며, 그토록 놀라우신 주님의 자비와 은총에 이제와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아침을 여는 말씀지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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